통합의학과 현대의학의 솔루션 - 암 후유증 완화를 위한
정인숙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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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하면서 간혹 이 책의 제목과 비슷한 류의 책을 만나면 전문성부터 의심하기 쉽다.



통합의학의 정의도 모호할뿐더러 현대의학과의 콜라보라니.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이러나~ 싶다가도 저자의 경력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보니 나도 모르게 끄덕거리게 된 게 사실이다.



1981년부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저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정인숙 작가의 신간, 통합의학과 현대의학의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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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정인숙 작가는 대전대학교 보건학 석사와 박사를 마쳤으며 약 40년 이상을 현장에서 그리고 강단에서 경험을 쌓고 공유하며 알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의료현장을 책임진 인물 중 하나로 말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암 후유증 치료 방법!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하는 통합의학에 주목하라!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43년 전에 보건 대학을 졸업한 후 많은 환자들의 통증과 불편한 증상들을 수기요법으로 치유해왔고, 지금까지도 환자들의 고통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있으나 끊임없이 인체에 해를 주지 않고 통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며, 더욱 열정을 가지고 손끝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사랑 에너지를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또한, 통합종양마사지는 근거 중심의 다학제적 대체 요법들이며,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치유 방법은 아니지만, 인체에 손상을 전혀 주지 않는 비법이라며 책에서 다룰 내용에 대해 언지한다.



책은 part01 암이 발생하기 쉬운 몸의 변화와 요인들로 시작해 마지막 part04 최고로 안락한 순간을 위해까지 총 4개의 part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약 22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장수촌과 단명촌을 돌며 식사와 건강 관계를 조사했는데, 장수하는 음식에 대한 국내외 학자들의 관심으로 인해 관련 이론들이 많이 있다며 아침(저녁)은 먹지 말라, 생선을 먹어라, 과일과 야채를 먹어라, 짜게 먹지 말라, 생수를 마셔라,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라 등 건강에 대해서 먹는 쪽에 크게 관심을 두었다고 소개한다.



또한 생물은 24시간의 생체 리듬에 맞는 주기에 따라 수면을 유도하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의 신진대사가 일어나게 되는데, 시차 부적응 현상은 해외여행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누구나 겪게 되는데 이는 뇌의 기전에 체내시계의 균형이 깨진 현상으로서 밤과 낮이 바뀌어버리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건강에 대한 굉장히 기본적인 접근으로 시작한다. 가장 중요한 먹는 것, 자는 것, 배변 활동을 비롯해 우리 건강을 지키고 유지해나가는 것에 대해 통합의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독자의 건강을 응원한다.




요약


40년 이상의 현장 경험


기본으로 돌아가자


통합의학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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