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서병기 지음 / 성안당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4년 누님들의 대통령은 누가 뭐라 해도 임영웅이다.



예전 가왕 나훈아와 조용필의 뒤를 잇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임영웅에 대한 책, 서병기 작가의 신간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우리모두가사랑하는감성장인임영웅의힘 #서병기 #성안당


 

 




저자인 서병기 작가는 현 헤럴드경제 대중문화 선임기자로 연세대 사학과와 동대학원 사학과 문학석사로 졸업했으며 여러 협회의 이사와 임원을 겸직하고 있으며 여러 책을 썼음을 소개한다.


한국 대중가요 문화의 새 장을 연 세대 초월 신드롬의 주인공 임영웅!


프롤로그를 통해 저자는 임영웅을 평가하길 실력 있는 데다가 성실하고, 노력도 하며 반듯하게 세상을 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라며 말하지 않아도 임영웅이 절제하는 삶을 살며, 팬을 위해 열심히 음악을 준비하는 모습이 상상된다며 결국 임영웅의 콘텐츠는 오래갈 수밖에 없고 게다가 임영웅은 팬들과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정리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장 여백이 있는 힐링 보이스의 감성 장인으로 시작해 마지막 4장 음원에도 강한 임영웅의 노래와 앨범을 까지 총 4개의 장 전체 약 23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가 분석하길 임영웅 팬층은 10대부터 90대까지 광범위하지만 주력은 40~60대, 또는 오팔 세대가 많다며 오팔 세대는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중년층'이라는 뜻의 영문 'Old People with Activie Lives'의 앞 글자를 따 만든 단어라고 설명한다.



책은 임영웅이 등장한 다양한 매체에서의 활동을 책에 실린 QR코드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작가의 분석에 따르면 임영웅의 공연을 보면서 임영웅의 강점과 차별점 몇 가지가 여전히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노래 가사 하나하나의 전달력이 최고라고 분석한다.



일부러 엄숙하게 부르지 않고, 자연스러운 발성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 내용이 귀에 착착 꽂힌다며 이는 여백을 활용하는 덜어내기 가창에서는 더욱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사실 책을 보면서 작가가 기자라는 점이 신기하고 이상할 정도였다.



이 책을 쓴 집필 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 이렇게까지 찬양하고 신격화하는 듯한 논조가 소위 광고비라도 받고 책을 쓰게 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물론 책이 출간되기까지는 책을 쓰는 저자의 몫이지만, 독자인 내 손에 이 책이 들어온 이상 해석은 온전히 독자의 몫이라는 점에서 임영웅의 극성팬인 작가라는 점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요약


임영웅의 힘


최고의 전달력


저자의 집필 의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