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
간다 마사노리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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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시 만나는 간다 마사노리의 책이다. 저자는 마케팅 분야에서 꽤나 오랜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여러 저술과 학술활동을 통해 민간에 전파하고 있다.



그런 그의 활동의 연속성과 꾸준함을 알기에 이번 신간도 매우 반갑게 읽어볼 수 있었다.



저자 간다 마사노리의 신간, 간다 마사노리의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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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간다 마사노리는 경영컨설턴트이자 작가이며 일본 최대 규모의 독서회 '리드 포 액션'의 발기인이라고 한다. 조지대학교 외국어 학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경제학 석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학 3학년 때 외교관 시험에 합격하고, 4학년부터 외무성 경제부에 근무했다고 한다.



이후 전략 컨설팅 회사와 미국 가전업체 일본 대표로 활약 후, 98년에 독립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수의 집필활동 역시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한다.


한 번 온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 간다 마사노리만의 고객 감동 프로그램


저자는 프롤로그에 속하는 시작하면서에서 모든 업계에 적용된다고 한다면 믿을 수 없겠지만, 구조의 기본인 '감정 마케팅'은 정치가에서부터 술집까지 거의 모든 업계에서 실천 중이며 감정 마케팅이란 고객의 감정을 당신의 편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업계의 특수성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인간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 당신의 고객이 사람이기만 하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PART 1. 라이벌을 질투하게 만드는 마케팅 비법으로 시작해 마지막 PART 5.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아라까지 총 5개의 PART 전체 약 175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브랜드가 없고, 회사 규모가 작고, 인맥이 없고 게다가 경험도 없고 돈이 없어도 비즈니스에서의 핸디캡인 이러한 불편한 조건을 가진 회사라고 할지라도 성공할 수 있는 도구는 바로 감정 마케팅이라며 고객의 감정을 독자의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영업과 광고 마케팅을 구분하며 '내 눈앞에 있는 고객이 사게 하는 데 필요한 스킬은 설득의 기술이고 내 눈앞에 고객을 끌어당기는 데 필요한 스킬은 광고 마케팅이라고 각각을 정의하며 이 분업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은 회사는 경멸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책은 각 PART의 말미에 마케팅과 관련한 OX 문제를 출제해 독자의 책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이는 실제로 읽으면서도 도움이 된다고 느껴다.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해 본 저자의 꼼꼼함과 독자에 대한 배려 그리고 노련함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광고 마케팅은 각 분야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실제 활용도도 천양지차로 벌어지지만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결국 고객의 마음을 얻고 마음을 사고 고객으로 하여금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 그것이 광고 마케팅이 회사에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마음을 얻을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연구해야만 한다.



그렇게 끊임없이 연구하는 데 있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고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 분야에 정답은 없기에 큰 기대를 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망망대해에서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리란 기대는 해봐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요약


간다 마사노리의 신간


광고 마케팅의 본질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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