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 - 그 식당 메뉴, 팔면 얼마 남을까?
이미나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평점 :
품절


장사에 왕도가 없지만 분명히 잘 되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한다. 자영업이 어렵고 폐업률도 높다지만 분명히 잘 되는 식당들은 있으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언제 어떻게 자영업을 하더라도, 또는 자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삶을 사는 노하우로 알아두면 좋을만하나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미나 작가의 신간,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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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미나 작가는 미국 요리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쉐라톤 워커힐호텔 식음기획자, CJ 푸드빌 파인다이닝사업팀 및 한식사업팀 상품기획자, SK 재단 F&B사업팀 총괄 매니저, 이랜드그룹 외식사업부 상품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배달의민족 배민 아카데미 교육팀에 재직하며 강사로 일한다고 소개할 만큼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볼 수 있다.


식당 이익 100배 높이는 메뉴 전략 3단계 프로세스 공개!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로 사장님들이 식당의 본질인 메뉴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식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싶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진출도 해보는 꿈을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챕터 1 그 식당에는 왜 늘 사람이 몰릴까?로 시작해 마지막 6장 식당 장사의 판이 바뀌는 시대까지 총 6개의 장 전체 약 28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창업하고 고객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더라도 이익이 없는 상태에서는 소용없는 일이 되며 손해 보면서 장사를 하면 가게를 오래 유지할 수 없고 식당을 오픈해서 자리를 잡아야 하니까 손님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도 저렴하게 운영하면서 하나도 남는 것 없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영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운영하는 식당은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 설명을 더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탁월한 네이밍이 있는지, 압도적인 비주얼이 있는지 그리고


뾰족한 스토리 요소가 있는가 등 책을 큰 주제 몇 가지로 구분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방식을 취한다.



좋은 내용을 많이 담는 것도 중요하고 좋지만, 책의 1차 독자인 사장님들이 책의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백억 대 매출을 발생시키는 사장님부터 1인 창업으로 동네에서 크지 않은 규모로 영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까지 폭넓고 다양한 고객군을 떠올려본다면 과연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과 깊이가 대다수의 독자들과 사장님에게 '통할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그렇다고 하기엔 책의 내용이 쉽게만 쓰였다고 생각되진 않기 때문이다.





요약


잔뼈 굵은 전문가 작가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고객의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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