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리처드 J. 라이더.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김정홍 옮김 / 북플레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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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할까? 진지하게 진심으로 이런 류의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해본 적이 있었나?



항상 행복하길 원하면서도 진지하게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은 오히려 없었던 것 같다.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기회를 안겨준 책,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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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저자는 미국의 전설적인 상담 전문가이자 동기부여 코치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또 다른 한 명은 기업이나 조직을 위해 사람이 기계의 부속품 이상의 가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소개한다.


마지막까지 나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저자들은 서문을 통해 결국 우리가 만나야 할 진정한 상대는 내면 깊숙한 곳에 가려진 채 빨리 발견되기만을 기다리는 우리의 본질이라며 우리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엉켜 있는 삶의 실타래를 풀어내고, 오랫동안 짓눌려온 존재의 무게를 덜어낼 수 있기에 과연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라는 질문으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장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로 시작해 마지막 14장 내가 찾아야 할 것은 마지막 목적지가 아니다까지 총 14개의 장 전체 약 300페이지를 조금 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버트런드 러셀의 말을 인용하는데, "행복하다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지닌 것이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일이고 일은 그 자체로도 즐거울 뿐 아니라 그것이 쌓여 점차 우리 존재를 완성하는 기쁨의 근원이 된다"라는 것이다.



한 번도 자기만의 삶을 살아보지 못한 채 인생을 허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미친 듯이 일에 매달리게 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가 하는 일과 그 일에서 생겨나는 모든 의무와 책임이 오히려 바람직한 삶을 살지 못하게 가로막곤 하며 삶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한다. 행복이 있다면 그것은 정형화된 어떤 형태나 구체적인 의미로 특정할 수는 없을 것이란 전제로, 행복은 그 누구도 일러주거나 대신 찾아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면 분명히 정의하고 생각을 정리해낸 결과로서 얻은 것은 하나, 바로 내가 행복할 수 있는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하고 싶은가 등 행복과 관련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 이미 정답은 내 안에 있다.




요약


행복이란


질문하는 법


내가 얻은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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