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서통합 의료인가? - 만성 불치병
이시형 지음 / 풀잎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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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원을 통해 만나볼 수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동양의학의 통합을 주장하는 신선하고 신비로운 책,

이시형 작가의 왜 동서통합 의료인가를 서평 기회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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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시형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로서 활발한 연구 및 강의를 통해 뇌 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해왔으며,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라며 배짱으로 삽시다, 세로토닌하라등 1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집필해왔다고 소개한다.

책 100권을 읽기도 힘든데 무려 100권의 책을 집필했다는 데서 어떤 의미로든 대단함을 느끼며 새 책을 냈다는 데서 더 큰 기대감을 안고 책을 읽어볼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장 통합병원을 위한 담론으로 시작해 마지막 5장 DDS(Dental Distress Syndrome)치인성스트레스증후군까지 총 5개의 장 전체 분량 약 15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의 서양의학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과학적 데이터에 의거한 '재현성'과 '객관성'을 중시한다고 전하며 이를 '근거중심의학' 즉, EBM(Evidence-based medicine)으로 불린다고 설명하고 환자 그 자체보다 질환과 관련된 근거를 중요시하는 반면, 의료는 임상가가 진료와 관리의 관점에서 주관적이고 감각적인 요소를 고려하면서 개개인의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전인적 의료를 말한다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다.

이에 따라 나와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통합의료의 개념을 통해 근대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그 밖의 보완 대체의료(AC)를 재구축해 환자 심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환자의 건강관, 인생관 그리고 어떤 치료를 원하는지 파악해 최적의 전인적 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정리하고 있다.

통합의학의 필요성에 대한 주장과 근거를 저자 본인의 오랜 의사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는데서 이번 책이 주는 의의는 지금까지의 의학&건강서적과는 분명히 차별화된다고 느끼는 지점이다.

요약

생소한 통합의학

서양의학과 의료

100권을 집필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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