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임 제작 프로세스 - 〈언차티드〉 개발자가 알려 주는 게임 디자인·제작 실무
리차드 르마샹 지음, 이정엽.김종화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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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이 재밌을 수 있을까?

내가 잘하는 것도 재미있게 하기 힘든데 전혀 모르는 분야인 게임 제작이 재밌다고 말하는 책이라니,

일단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집어 든 책 리차드 르마샹의 신간 재미있는 게임 제작 프로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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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차드 르마샹은 게임 업계 초창기부터 20년 이상 비디오 게임 산업에 종사한 게임 디자이너로, 현재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USC 게임 프로그램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많은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비디오 게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로 명성을 높였다고 소개한다.

지치지 않고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게임 개발자를 위한 게임 디자인, 제작의 정석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부 아이데이션 (아이디어 떠올리기)로 시작해 마지막 4부 포스트 프로덕션 (수정 및 폴리상)까지 총 4개의 부, 전체 약 400페이지가 넘는 적지 않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게임을 만드는 것은 어렵고 게임을 만들 때 직면하게 되는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는 종종 해결이 불가능해 보이며 게임 개발의 모든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리며 하나의 일을 처리하고 나면 계획을 망쳐버릴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기 일쑤이며 만일 그 문제를 그냥 내버려 둔다면, 게임 개발은 곧 엉망이 되고 이에 지쳐 버릴 것이라고 설명한다.

창작자들은 대체로 어린 시절부터 종종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상상력과 호기심의 순수한 힘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정작 시간을 관리하고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방법 같은 창작 과정의 메타 구조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우리는 중요한 것을 간과한 채 오래된 습관으로 돌아가고 불운에 빠지는 경향이 있기에 중요한 건 몇 가지 새로운 과정, 도구 및 구조를 시도하고, 새로운 작업 방식을 탐색하고, 창의성과 삶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며 이 책을 통해 설명하는 방법은 지난 수십 년간의 게임 디자인에서 얻은 모범 사례 모음이며 저자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더 나은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한다.

요약

재미있는 게임 제작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

프로 게임 디자이너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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