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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계의 괴물들 - 아무나 이해할 수 있는 IT 이야기
아무준수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1월
평점 :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괜찮은 책이다.
IT에 대해 알고는 싶으나 알 기회가 없었던, 또는 설명해 줘도 어렵기만 했던 개념과 내용들에 대해 알기 쉽게 만화로 풀어내는 형태를 취한 책이다.
흡사 재미있는 웹툰을 보는 느낌을 준 책, 아무준수 작가의 IT 세계의 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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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무준수 작가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R&D 기획팀 출신으로 제어시스템 및 제어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퇴사 후 웹 개발 IT 스타트업을 창업하지만 사업을 접은 후 현재는 외국계 IT 회사의 엔지니어링 본부 Head를 맡고 있으며, 종종 취미로 인스타그램에 IT 기술을 캐릭터화 시켜 올리던 개그 만화가 책으로 엮어지게 되었다고 소개한다.
반도체부터 AI까지 스토리로 이해하는 아주 쉬운 IT 지식!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Theme 01 반도체로 시작해 마지막 장 Theme 04 기술의 통합까지 총 4개의 장, 전체 약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은 여느 웹툰들처럼 캐릭터를 분명히 해 책의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데 적절히 활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만난다는 것은 그만큼 IT와 관련한 정보와 지식들을 접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에 캐릭터 하나하나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책에서 설명하는 개념 중 하나의 예로, 머신러닝은 구현 방법론을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하면서 신경망, 결정 트리, 군집화, 나이브 베이즈와 같은 방식을 일러주며 특히 신경망 방법론을 활용한 머신러닝이 바로 그 유명한 딥러닝이라고 구분한다.
인공신경망은 인간의 뇌를 모방한 수많은 인공 뉴런들로 여러 층을 구성하고 있어, 각 층의 뉴런들은 이전 층의 출력을 입력으로 받고 특정 계산을 통해 데이터의 패턴을 학습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요약
IT 입문서
친절한 만화와 설명
개인적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