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실험실 - 이스라엘은 어떻게 점령 기술을 세계 곳곳에 수출하고 있는가
앤터니 로엔스틴 지음, 유강은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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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류사의 비극 중 하나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이스라엘의 감시 기술과 무기 수출에 대한 위험성을 폭로한다는 취지로 쓰여 읽는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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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앤터니 로엔스틴 작가는 독립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영화감독, 그리고 디클래시 파이드 오스트레일리아의 공동 창립자로 여러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여러 저술활동과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 왔다고 소개한다.

이스라엘은 어떻게 점령 기술을 세계 곳곳에 수출하고 있는가

이 책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야만적인 충돌에 살상 무기를 비밀리에 공급하고 반정부 세력과 인권 활동가, 심지어 대중의 사생활까지 감시하는 기술의 개발 및 판매를 선도하게 되었는지를 사상 최초로 깊이 파헤친다고 소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서 배워야 하는 한 가지 핵심적 교훈은 수십 년간 이어진 분쟁을 해결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사실이라며 수십 년 동안 곪도록 방치된 채 한반도에서 지속되는 긴장은 오랜 전쟁과 불만을 고의로 무시하면 왜 결국 실패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며 관련된 세계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관ㅇ하지 않으면 호전성이 커지기만 할 뿐이라는 설명이다.

책은 1장 필요하다면, 기꺼이 팔게요!로 시작해 마지막 7장 왜 팔레스타인인을 좋아하지 않을까?까지 총 7개의 장, 약 35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2001년 9.11 테러는 세계 곳곳의 권위주의 정권이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손쉬운 구실이 되었으며, 이스라엘은 이를 등에 업고 무기를 대규모로 판매하는 한편 감시와 안면 인식 기술도 더욱 고도화하고 홍보했으며 동례 수살 레이나 가자 지구, 요르단 강 서안에서 이스라엘은 24시간 철통 방비와 감시, 드론 암살, 휴대전화 해킹 및 도감청에 주력했는데, 이렇게 고도로 특화된 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판매했으며 특히 가자 지구 접경 65킬로미터를 따라 높이 8미터, 지하 100미터까지 차단하는 장벽을 세웠고 이 책에서 지은이는 이스라엘의 이 모든 군사장비와 기술의 근원을 추적하면서 그 희생자들까지 찾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고 이스라엘 내부의 양심적인 반대 세력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요약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911테러 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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