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
이보람 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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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는 그 여느 해보다 일선 교사의 죽음이, 그리고 그로 인해 일선 교사 분들의 대규모 집회가 벌어진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학교와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교사분들 여럿이 모여 이번 책을 집필했다며 알리는 책,

두드림미디어의 미래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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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공동 저자를 소개하며, 이들은 초등 교육에 몸담은 지 15년 안팎의 교사들이며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학교 교육의 변화를 꾀하며 함께 연구 활동 중에 있다고 소개하며 2019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알린다.

책의 맨 앞장에 저자 4인의 싸인과 "책 읽는 행복한 시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따뜻하게 느껴졌다.

아이들을 생각하고 움직이게 하는 힘, 학생 생성권과 주도권 보장이 바로 그 열쇠다

저자들은 '자기 삶을 잘 살아갈 주체적 힘을 가진 학생'을 키워내는 학교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며 지식은 시대 및 사회 변화에 따라 다르게, 또 개인에 따라 상대적으로 구성되는 것이기에 지식이 개인의 삶에서 의미를 갖고, 다른 사람과 상호 협력하는 과정에서 새로 만들어지거나 더 깊이 있게 다듬어지는 경험은 앞으로의 학교 교육을 통해 더욱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4인의 저자는 서문에 속하는 들어가며 장을 통해 이 책은 결국 '자신의 삶을 살아갈 주체적 힘을 가진 학생'을 키워내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으며 정답이 아닐 수는 있지만 학생의 주도권과 생성권을 보장함으로써 학생이 스스로 계획, 실천, 공유, 성찰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생생한 교실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전한다.

책은 파트 01 학생 생성권과 파트 02 학생 주도권 크게 두 가지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책은 전체 200페이지가 채 안 되는 부담 없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말미에 마치며 장을 통해 미래 교육의 주체는 학생이며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는 서로 긴밀하게 협조해 학생이 학교 교육의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함은 물론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정리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요약

미래 교육의 주체는 학생

생성권과 주도권의 보장

행복한 교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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