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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 청년 아우렐리우스의 제안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1월
평점 :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은 무엇이 달라도 다르다, 아니 다를 것이라는 기대로 책을 읽는다.
100만 부 이상 팔렸다는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 미 이치로의 신간,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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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기시미 이치로는 1956년 교토 출생으로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나라 여자대학 문학부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비상근 강사를 역임했고 전공인 철학과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한다.
문득 왜 사는지에 대한 고민이 들 때, 이 책을 읽어라! 200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인생 고전 [명상록]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 책이 쓰인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 글쓴이는 제16대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로 절정기의 로마제국을 통치했던 명군의 하나로 약 200년간 게속된 번영과 평화에 서서히 그림자가 드리우던 어려운 시기에 지도자 자리에 오른 현제였다고 소개한다.
총 열두 권으로 구성된 명상록에서 저자는 대립하지 말고 서로 돕고 살자고 끊임없이 호소하며 배타주의가 팽배한 지금 경종을 울린다는 의미에서도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서문을 마친다.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즉위하기 직전 로마제국은 지중해 연안 지역을 비롯해 현재의 영국에서 이라크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영지를 자랑했지만 아우렐리우스가 제국을 다스릴 때부터 이민족의 침입이 잦아지자 직접 전장으로 달려가 전투를 지휘했고 전란의 시대를 살다간 아우렐리우스는 공무를 보는 틈틈이 명상록을 집필했다고 소개한다.
책은 1장 자신의 내면을 보라로 시작해
4장을 거쳐 특별장 삶을 마감하기 직전, 죽음과 마주한다까지 총 5개의 장과 약 25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요약
열두 권의 명상록
현제 아우렐리우스
2000년이 지난 명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