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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ㅣ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2
오애리.김보미 지음 / 북카라반 / 2023년 9월
평점 :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말은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다.
게다가 최근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을 통해 과연 우리 인류의 미류와 터전인 지구의 앞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 다시금 그 위험성에 대해 알려줄, 특히나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알려주기 위한 책으로 오애리 김보미 작가의 신간,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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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오애리 작가는 일간지와 통신사에서 오래 일했으며, 지금은 국제문제를 주로 다루는 프리랜서 언론인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권의 책을 썼고 몇 권의 책을 번역해왔다고 소개한다.
공동저자인 김보미 작가는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며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해왔다고 소개한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 또는 기후위기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이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봅시다.
작가는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기후위기가 지금보다 더 일상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으며 기후위기를 함께 생각해 보고, 이를 막기 위한 노력에 이 책이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기후변화란 표현이 수동적이고 온화한 느낌을 준다면서 앞으로는 기사에 기후변화 대신 기후위기, 기후 비상사태, 기후 실패 등의 표현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며 지구 온난화도 긴박한 현재 상황에서는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는 지적과 함께 천천히 데워진다는 뜻의 워밍 대신 뜨겁게 끓는다는 뜻의 히팅으로 바꾸자는 것등의 변화를 언급한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 또는 기후 위기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이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자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책은 1장 검은 코끼리로 시작해 마지막 8장 기후 중립 시대까지 총 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약 200페이지를 조금 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위기 시계는 2015년 캐나다 콘코디아대학교의 기후학자 데이먼 매튜스 등이 대학 내 휴먼 임팩트 랩이라는 기구에서 온라인 기후위기 시계를 공개하면서 처음 등장했는데, 지구 변화 상황을 시민들이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자는 취지였으며 같은 해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서는 모든 당사자 국가가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유지하고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파리협정을 채택했다는 등의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어 눈여겨볼 내용이 많은 책,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다.
요약
기후실패
히팅
기후위기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