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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멘탈이다 - 돈 버는 사고방식과 돈 버는 멘탈을 말하다
나가타 준지 지음, 이정미 옮김 / 지상사 / 2023년 8월
평점 :
제목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주식에 완벽한 승리는 없고 버는 사람이 있으면 잃는 사람이 있는 곳, 비정하고 매정하지만 인류사가 지속되는 한 지속될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 욕망의 총체가 주식시장이라고 한다면, 그러한 시장에 대한 이해와 공부는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
나가타 준지의 새 책, 주식은 멘탈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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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나가타 준지는 직장인 투자자들을 지원하는 투자자라 소개하며 1981년 8월 출생해 히토쓰바시대학을 졸업한 후 모 금융기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 기관투자자를 위한 유가증권 관리 업무와 해외 영업에 종사했다고 한다. 현재 본인도 직장인으로서 주식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한때 크게 손실을 보기도 했지만,
투자자의 멘탈로 전환하지 않으면 평생 주식에서 승리할 수 없다
손실이 불어난 원인을 분석해 패인을 찾았고 그 후 투자 스타일을 바꾸어 직장인인 자신에게 맞는 방법, 리스크를 제한하며 리턴을 얻는 방법을 시험해 다양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주식은 이론 가격으로 수렴한다' '중장기 성장 종목에 투자한다' '기회를 기다리고 엿본다'라는 독자적인 스타일로 주식 투자를 계속 해오고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들어가며 장을 통해 본인은 폭락을 포함해 하락 국면을 몇 번이고 겪었고 그럴 때마다 수중의 자금이 줄어들어 멘탈이 붕괴할 뻔했지만 어떻게든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으며 그러한 다채로운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주식 투자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과 '멘탈'에 대해 썼다고 알리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은 섹션 1 '승리하는 투자자' 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과 멘탈로 시작해 섹션 3 멘탈 투자법 실천 편까지 총 3개의 섹션과 3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이전까지 투자 타이밍을 재며 기다릴 줄 모르고, 사고 싶을 때 사고, 팔고 싶을 때 파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익이 조금 발생하면 그 이익을 확정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물을 타거나 묵혀 뒀다는 것. 이러한 방식은 애초에 '방법'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못된다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감각에 맡기고 주식을 사고팔았을 뿐이라고 자평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투자 경험을 살려서 생각했고 결국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성공하는 투자자와 실패하는 투자자의 차이는 바로 멘탈이며, 다시 말해 소비자의 평범한 멘탈에서 투자자의 멘탈로 전환하는 것이 승패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즉, 성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실패하는 방법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앞으로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 또는 이미 투자를 하고 있지만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이 불필요한 실패를 피하고 성장에 걸리는 시간을 훨씬 단축한다는 의미로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책은 주식 투자에 면역이 없는 초보자를 위한 예방주사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식 투자에서 백신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주식 투자의 승패는 멘탈이 결정한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결국 '일단 계속한다'라는 원칙이라고 밝힌다.
장기적인 성공을 믿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0년 단위로 계속 투자를 해야 한다며 '계속하기'야말로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는 최대 비결이라고 강조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요약
주식은 멘탈 싸움
비법과 스킬은 차선
일단 계속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