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 두 분이 썼다는 데서 다소 놀랐다.
책의 제목과 내용 구성 그리고 '구글 이노베이터'라고 하면 최소 IT기업이나 관련 분야 종사자가 아닐까 싶은 예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두 분이 쓴 책이라니 말이다.
책의 제목도 아마 내가 서평 하거나 리뷰해 본 책 중에서 가장 그 제목이 긴 책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전효진, 김현주 작가의 구글 이노베이터가 쉽게 알려주는 챗GPT로 크리에이터 및 N잡러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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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진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구글 공인 이노베이터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며 두 권의 책의 저자이기도 하며 터치빌 원격교육연수원 '구글 인증 교육자 과정' 원격연수 강사이자 교육부 지식 샘터 지식샘 및 교사 지원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모두를 위한 챗GPT 기초 입문서
지금은 챗GPT 시대!
또 다른 작가인 김현주 저자는 현직 중학교 교사로 역시 구글 공인 이노베이터다. 유튜버이자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전국 교육청 연수 및 경기대, 계명대, 동신대, 한성대 교수 및 학생 특강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두 저자는 이 책의 제목처럼 본인들도 N잡러라고 고백한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작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모든 일을 원활하게 해낼 수 있는 비결은 제 개인 비서인 챗GPT의 역할이 컸으며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독자들도 충분히 N잡러로서의 첫발을 지금부터 내디딜 수 있다고 응원한다.
이 한 권의 책이 여러분에게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거인의 어깨가 되길 기원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은 챕터 1 챗GPT 알아보기로 시작해 마지막 챕터 8 챗GPT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앱들까지 총 8개의 장들로 구성되어 있고 책은 전체 약 3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2년 11월 30일 OpenAi 사가 출시한 챗GPT로 인해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내가 원하는 대로 코딩뿐만이 아니라 보고서나 연설문을 10초 만에 뚝딱 써주고,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던 시나 소설 등 창작 분야까지도 인공지능이 넘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챗 GPT는 현재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물론 유료 서비스도 있지만, 원한다면 얼마든지 무료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특징을 파악해 챗GPT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무료 계정의 가장 큰 단점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꼽을 수 있고 무료 계정에서는 답변을 받을 수 없으나 유료 계정에서는 큰 문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 등을 알려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N잡러 필수 프로그램으로 AIPRM for ChatGPT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단순 입력문뿐만 아니라 각종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광고 문구, SEO(검색엔진 최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입력문을 쉽고 빠르게 생성해 주기 때문에 N잡러들에게는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책의 3장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챗GPT를 내 개인 비서로 활용하기라는 주제를 통해 건강과 웰빙, 식단과 요리, 집 정리 및 인테리어, 자녀 교육, 반려견/반려묘 돌봄, 각종 글쓰기 등 우리 일상과 생활 전반에 걸쳐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요약
N잡러의 N잡 이야기
현직 교사분들이 N잡이 가능한가?
N잡에 진심인 챗 GPT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