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유토피아 - 누구나 돈을 버는 디지털 세계의 탄생
마크 반 리메남 지음, 김혜린.이주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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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도 공산주의도 파시즘도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주장으로 각자의 체제를 유지해왔던 인류의 역사 속에 메타버스 생태계 역시도 누구나 돈을 버는 디지털 세계라고 주장하는 흥미로운 발상의 책,

마크 반 리메남의 메타버스 유토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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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마크 반 리메남 작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빅데이터 기업 10으로 손꼽히는 데이터 플로크의 창립자이자 베스트셀러의 저자라고 한다. 디지털 연사로 유명한 리메남은 초일류 조직에 필요한 인공지능의 활용과 메타버스의 일상성 및 첨단 기술의 혁신 전략이 무엇인지 예측하는 미래학자로서 혁신적인 신기술의 윤리와 책임감을 앞장서서 설파하며 모든 사회 계층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상상력이 곧 경제적 가치가 되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 올라타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가 앞으로 무엇이 될지 나의 비전을 공유하고, 또 메타버스가 우리의 정체성과 놀이 방법, 사교 방법, 쇼핑 방법, 그리고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어놓을지 살펴볼 것이지만 우리 앞에 숨어 있는 위험을 피해야 웹 2.0 또는 소셜 인터넷 당시에 저질렀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챕터 1 메타버스, 무한한 블루오션부터 챕터 9 메타버스의 미래까지 총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은 약 330페이지 정도의 가볍지 않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사회와 인간에 대한 정의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급격하게 바뀔 것이며, 우리는 물리 법칙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대체 현실을 구축하려는 시점에 처해있는데, 메타버스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소비자로서 메타버스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조직이 소비자를 괴롭히거나 현재 웹에서처럼 뒤쫓지 않으면서도 메타버스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특정한 플랫폼이나 경험이 얼마나 개방적이고 또 얼마나 폐쇄적인지를 결정하는 여러 계층과 측면이 존재하는데 분명한 것은 개방형 메타버스는 폐쇄형 플랫폼으로 구성된 메타버스와 비교하여 상당히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팬데믹이 세상에 공포와 분노, 절망과 슬픔을 가져오는 동안 우리의 일자리에도 급격한 변화가 있었는데 초반의 충격이 가신 후에는 놀랍게도 그럭저럭 세계 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재택근무는 뉴노멀이 되었으며 많은 밀레니얼 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이런 현상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었지만, Z세대와 알파 세대에게 가장으로 연결되는 일 정도는 일상적인 것에 불과했다고 평가한다.

기술은 중립적이기에 인류에 번영을 선사할 수도 있고 사회에 고통과 파멸을 가져다줄 수도 있는데 메타버스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인류는 이제 겨우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메타버스의 미래는 무한한 선택지와 창의성을 지닌 개인에 달려있고 다양한 기술과 우리 자신을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단계의 인류를 목격하게 될 것이며 메타버스에 우리가 가지 못할 곳은 없다고 설명한다.

저 멀리 개인화된 AI가 직접 우리 뇌와 소통할 수 있는 주도적 공간 웹이 있으며 결국 실제 삶과 디지털 삶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될 것이니 험난하지만 신나는 여정으로 여기고 메타버스로 출발하자고 제안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요약

메타버스 유토피아

디지털과 실제 삶이 하나 될 때

디지털 경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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