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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브랜딩하다 -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을 나만의 브랜딩 비서로 활용하는 법
서지영.임승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평점 :
브랜딩 관련한 책은 꾸준히 읽어오고 있다.
회사를 평생 다닐 수 없기에, 그리고 개인 브랜딩은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는 별개로 요즘 시대에는 필수기 때문이다.
필수라는 말도 부족할 브랜딩의 필요성에 AI가 더해졌다.
이제는 브랜딩도 AI로 하는 시대라는 점을 알려주는 책,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된 신간 AI로 브랜딩하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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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두 명의 공동저자가 집필했다.
서지영 작가는 한양대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현재는 디자인모아르와 모아츄의 대표로 다양한 작업을 하며 스몰 브랜딩 전문 회사 TELL YOUR WORLD와 함께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저자인 임승철 작가는 국내와 해외에서 뷰티숍, 공유 숙박,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면서 달고 쓴맛을 다 본 '맨땅에 브랜딩 전문가'로서 현재는 스몰 브랜딩 전문 회사 TELL YOUR WORLD의 대표이며, 스몰 비즈니스들이 브랜딩 여정에서 성공적으로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머리 쥐어짜기는 그만, 이제는 AI를 쥐어짜자!
현직자는 이 책에서 AI로 업무 효율을 올리고 수익을 향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브랜드 기획이 처음인 사람도 큰돈 들이지 않고 쉽게 AI 브랜딩이 가능하도록 아이디어 도출법과 시각화 매뉴얼을 안내한다고 소개한다.



들어가는 말을 통해 이 책은 브랜딩을 처음 시작하려는 기획자, 디자이너, 창업자들의 시선으로 최대한 간결하고 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들로 풀어서 브랜딩을 설명하고 있으니 책을 읽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단다.
또한 사업과 브랜딩이라는 것이 혼자 모든 것을 다하기에는 너무 벅차고 힘들 수가 있는데 이제는 이 책이 독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며 저자가 겪었던 고충을 겪지 않고,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한다.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파트 1 AI와 브랜딩, 파트 2 인공지능 비서와 브랜딩하기 그리고 파트 3 AI 브랜딩의 미래와 마케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개의 소주제를 다루고 있다. 책은 약 25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바야흐로 브랜딩의 시대로, 브랜딩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일련의 과정 속에 있다고 설명한다. 브랜드는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무형의 감정적 존재이기 때문에 소비자와 만나는 모든 오감의 접점이 브랜딩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떠올렸을 때 고급스럽고도 편안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브랜드들은 이렇게 자사의 브랜딩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있으며 우리가 좋아하는 기업들이 브랜딩과 사용자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만은 분명한다는 것이다.
나와 꼭 맞는 친구를 떠올렸을 때 친구의 외모와 표정, 말투, 자주 하는 습관들과 더불어 같이 나눈 재밌었던 추억이 생각날 경우처럼 잘 짜인 브랜딩은 친구와 재미난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추억을 나누는 것과도 같다고 설명한다. 친구에게 끌린 나의 마음이 우정을 만들듯이 브랜딩은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추억을 쌓아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어디까지나 활용 도구임을 기억하라고 조언하며 어떤 도구를 선택해 마음을 전할 것인지는 문명의 발달에 수반한 도구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왔으나 진심을 담아 생각하는 마음은 변질되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브랜딩을 하는 우리는 바로 이 진정성에 집중해야 하며 소신을 보태 브랜드를 탄탄히 쌓는 것을 우선으로 하면서, 빅데이터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AI를 도구로 사용해 볼 것을 본격적으로 권한다.
요약
AI로 브랜딩하다
진심을 담다
추억을 쌓아나가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