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뿐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법 -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좋은 사람들에게
바바라 베르크한 지음, 장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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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당차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뿐하게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실제 'No'를 외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

가뿐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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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바바라 베르크한 작가는 독일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치고 약 30여 년의 기간 동안 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관련해 트레이닝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현재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남에게 좋은 사람이려다

나에게 소홀했던 당신에게,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나를 아끼고 지키는

거절의 기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총 1장부터 3장까지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제목과 같이 가뿐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와 방법을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다. 책은 약 200페이지의 구성과 분량으로 읽는데 크게 부담되지 않았다는 것도 이야기에 앞서 미리 밝힌다.

우리가 흔히 아니라고, No!라고 말하는 것에는 이면이 있다고 설명하는데, 우리가 무언가에 '아니'라고 말하면, 다른 것에 대해 '그래'라고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즉 아니라는 말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도록 문을 열어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성격과 기질에 맞는 경계선 긋기에 대해 설명하려는 목적이며 책을 읽을수록 독자는 더 많은 자기결정권을 확보하고, 자신만의 거절의 말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행할 내면의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실제 연습 노트를 제공함으로써 독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아니오/예 목록'의 작성을 돕는다.

특정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에 대해 독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이러한 목록을 작성하는 독자를 향해 몇 가지 조언을 더하는데, 독자 자신에게 글을 쓸 공간을 넉넉히 주고 이렇게 작성하는 목록은 일회성이 아니며 아니라는 말을 밖으로 내뱉어보라고 조언한다.

요약

거절 방법론

체계적인 방식을 배우자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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