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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 풍선껌을 불다 ㅣ 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최은옥 지음, 김유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4월
평점 :
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인 느낌이다.
아직 1편이지만, 무려 1편 이기에 ...
풍선껌을 불다 편을 통해 어떤 이야기로 보짱의 이야기를 풀어가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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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최은옥 작가는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한다. 그림에 김유대 작가는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역시 다양한 수상경험과 작품활동을 이어왔다고 한다.
당당하고 거침없는 개구리,
'보짱'의 명랑 생활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할머니를 따라서부터 옥탑방파티까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말미에 작가의 말을 통해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들은 덤이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귀여운 보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실 프롤로그에 소개되는 내용은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슬픈 이야기를 전한다.
엄마는 어린 보짱이 노는 환경에 대한 걱정이 앞서지만, 그런 보짱은 숲에서 위험한 동물인 뱀을 만나게되고 그 뱀에게서 보짱을 구하던 중 엄마는 뱀에게 물려 죽게된다. 마지막 소원으로 개울가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보짱은 개울가에 엄마 무덤을 마련했으나 개울이 불어나 무덤이 물에 떠내려가면 어쩌나하고 걱정하게 된다.
책의 말미에 작가의 말을 통해 우선 책의 주인공 개구리인 보짱의 의미를 알린다.
보짱은 '마음속에 품은 꿋꿋한 생각이나 요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준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 보짱은 저자가 오래전부터 꿈꾸던 캐릭터였으며 천방지축 온갖 말썽을 부리지만 마음속 깊이 따뜻함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런 마음을 담아 고민하던 중 개구리가 떠올랐고 보짱을 통해 독자들도 좋은 기운을 고스란히 받기를 기원한다며 책을 마친다.
요약
장화신은 개구리 보짱의 이야기
보짱의 의미
2편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