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 -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봐야 할 7가지 생각들
박지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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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하물며 정년이 보장된다는 공무원도 2023년 기준으로 60세에는 몸담고 있는 조직과 회사를 떠나야 한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누구나 꿈꾸고 그리는 창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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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박지영 작가는 대학에서 건축공학과 언론홍보를 전공하고 다양한 기업을 거쳐 한 스타트업의 CFO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창업하고 싶다면

먼저 다른 창업가의 생각을 엿봐라!

 

 

책의 시작에 앞서 스타트업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알려주고 책을 시작하는 것의 구성이 좋다고 생각했다.

데스 밸리, 시드라운드, 임팩트 투자 등 일반적으로 생소할 수 있는 단어들에 대한 설명은 한 번쯤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프롤로그를 통해 이번 책이 작가의 첫 책이 아님을 밝히며 이번 책을 써냄에 있어서 스타트업 센터에서 일하며 만난 수백 명의 창업가들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간접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도전 욕구가 생겼고 이에 대한 경험도 공유하고 있다.

책은 저자가 만나온 수십 개의 스타트업과 기업들을 통해 저자가 느낀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라는 예고를 목차를 통해 알리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각 장을 시작하는 페이지에서 각 장에서 다룰 주제와 각 주제에 걸맞게 등장시킬 스타트업 기업들을 한 줄 요약해 줌으로써 책을 순차식이 아닌 선택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골라서 읽어볼 수 있게 독자의 편의를 고려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수십 개 이상의 스타트업 중에서 내 눈길을 끈 것은 에코라이프패키징 이었다.

2018년 창업한 이 기업은 테이프 없는 택배 박스에 대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시작되었으며 환경과 고객들의 사용 편의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라는 데서 사실 스타트업과 창업이 꽤나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우리 실생활에 맞닿아있는 문제로부터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좋은 사례라는 생각이 든다.

요약

스타트업 전문가의 스타트업 이야기

수십 개의 스타트업이 이 한 권에

창업, 우리 일상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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