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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으로 - 한 번의 경험과 호기심에 시작된 마약중독에서 벗어나
서경희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평점 :
우리나라 사회면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기사가 10대 20대의 마약이다.
청소년과 MZ 세대의 마약과 관련해 전문가가 책을 썼다.
다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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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서경희 작가는 청소년지도를 공부하고 지도와 상담을 병행해왔다고 한다.
시작은 가볍지만 끝은 너무나 무거운 마약의 세계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



서문을 통해 저자는 지난 15년간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뉴비전청소년센터에서 마약중독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과 부모님을 상담하고 재활을 돕는 일을 하며 보냈다고 한다.
한국과는 달리 미국의 청소년들은 마약에 너무나 많이 노출되어 있고,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저자는 다양한 청소년 마약 중독 사례를 접했다는 것이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약의 위험성부터 예방과 회복을 위한 방법까지 제안하고 있다.



1장.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들
상당수의 어른들과 부모들이 간과하는 것, 바로 마약은 클릭 몇 번으로 아이들의 손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2021년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각종 드라마들에서도 마약을 소재로 일상에 얼마나 마약이 널리 퍼져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6장. 예방부터 중독 회복 이후의 삶까지
결국 마약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마약청정국이라고 할 수 없는데 지금부터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5년, 10년 후에는 마약 위험 국가로 내몰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최소한 현 상태라도 유지하려면 마약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나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요약
청소년 마약 문제
등잔 밑이 어둡다
경계를 늦추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