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지혜
릭 릭스비 지음, 조경실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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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지혜

제목에 끌려서 읽게됐다

어떤 지혜가 숨어있을까?

저자의 졸업연설은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2억뷰를 돌파했었다

그 연설속 내용을 담았다고하니 더욱 기대됐다

목차를 보고 대략 어떤 말을 하려고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주장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했다

우선 경청!

듣기와 경청에 대해 비교하면서 경청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이 책을 읽고나니 책에서 말하는 경청의 자세가 보였다

얼마전 친구들과의 대화속에서 느낄수 있었는데

상대방이 말하는것을 듣는다기보단 듣자마자

본인의 말을 하기에 바빠보였다 ㅎㅎ

그와 반대로 어떤친구는 진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있구나 하고 느껴졌다

어떤차이가 있었을까하고 생각해보니

잘 듣는것뿐이였다 근데 그 대화를 가만히 듣고있자니 경청하면서 얻는게 참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청하는사람 치고 안괜찮은 사람은 못본것 같다



다음으론 친절을 베풀어라

요즘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어 본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이책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요즘 실천하지 않고 있던 지혀ㅣ에 대해 이야기해주면서 뜨끔하게 만들어준다^^;;

친절을 베풀어야되는 이유가 신선했다

친절을 베푸는 행위는 결코 헛되지 않는다!!!라는이유다

즉 어떤식으로든 자신에게 돌아오게 돼있고 친절을베푼 자신의 삶이 더욱 충만해지고 가장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더 재밌었던건 친절을 베푼사람, 받은사람, 심지어 그장면을 본 제 3자까지도 모두 면역체계 기능의 향상과 세로토닌 생성의 증가가 확인됐다고 하니 본인을 위해서라도 친절을 베풀어야한다!

어렵진 않으니 해보는건 어떨까? ㅎㅎ

다음으로는 시간에 대한 지혜이다

빠질수 없는 시간에 대한 중요성! 오래된 지혜 책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저자는 한시간 일찍서두르라고 한다

그 이유가 신선했다 "약속에 일찍나가는 것처럼 간단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다"

약속을 지키는일이 다른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치니 일찍 서두르라는 이유는 처음들어봤다ㅎㅎ

이런 이유라면 서둘러야하지 않을까?

최근에 시간을 착각하고 1시간 먼저 도착했던 적이 있었는데

약간 피곤하긴했지만 여유로운기분과 편안한마음이 들었다 허겁지겁 시간에 딱 맞춰 가는것보단

미리와있는게 더 좋은걸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저자의 아버지도 그 지혜를 아들에게 몸소 보여준것 같다

이러한 행동을 매일 선택하면서 본능을 단련시키는 그런 삶을 살며 좋은사람이 되라고 한다

좋은사람이 되어 주변사람들에게 좋은영향을 미치는 것

이부분을 저자는 강조하고있다

나또한 이런삶을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좋은사람이 되는것, 그것 말고 인생에 뭐가 더 필요할까?

이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여러지혜를 발견할 수있었다

사실 다른 자기계발서랑 마찬가지로 비슷한 내용을 강조하고있었다

벗, 다른책과 달리 강조하는 이유가 너무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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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식단 - 죽을 때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한 끼의 기술
맥스 루가비어.폴 그레왈 지음, 신동숙 옮김, 김희진 감수 / 앵글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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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이제야 만난것 같다!! 너무 유익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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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식단 - 죽을 때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한 끼의 기술
맥스 루가비어.폴 그레왈 지음, 신동숙 옮김, 김희진 감수 / 앵글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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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식단

우선 표지를 보자마자 호기심이 발동했다.

10년만에 그가 밝히는 의사도 미쳐 몰랐던 '인생 두뇌 만들기'의 결정판...이문구를 보자마자 읽고 싶었다.

저자는 50대에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치매진단을 받게되면서 치료법을 얻기위해 방법을 찾아다니면서 알게된 내용을 기록한것이라고 한다.

다른 건강에세이 책과 달리 구체적으로 좋은 영양소가 몸속으로 들어가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부터 어떤 음식과 잘 맞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까지 설명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이 있었고 초콜렛이 지니어스 식품이라는점도 놀라웠다.

마냥 단 음식 몸에 나쁜 음식인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천재의 식단이였다니!!



읽으면서 가정교과목 시간으로 돌아온 느낌적인 느낌

각각의 영양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 할 수 있다!

요즘은 비타민C,D를 복용하고 있는데 비타민D가 건강한 면역체계를 만들어준다고 나와있어서

꾸준히 먹기를 잘 했구나 싶었다.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음식으로 뇌를 괴롭히고 있었다.

젤리는 기본이며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과다섭취했었는데

그 이후 뭔가 기분이 좋지 않고 배만 볼록 나왔었다.

근데 책을 읽어보니 당은 과다섭취하면 어쨌든 안좋고 먹다보면 중독이 되서 계속 먹게된다고 했다

그래서 뇌를 보호해 주려면 일단 당섭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읽으면서 건강에세이인데 너무 쉽게 풀어써주셔서 그런지 거의 500페이지의 책을 몰입해서 읽었다.

읽었던 건강에세이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된 책이다!


블루베리! 좋다는건 알았지만 왜 좋은지 모르고 먹었었다.

블루베리가 인지 기능 향항에 영향을 미친다니 노화도 더디게 해주니 베리류는 꼭 먹어야겠다.

이렇게 건강을 챙기기위해 먹어야 할게 너무나도 많다ㅎㅎ

책에 저자의 식단도 공개했는데 진짜 어떻게 저렇게 드실까...싶었다

아! 그리고 시리얼 광고주에게 속고 있다는 것도 알게됐다.

일어나자마자 2시간 정도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한다

근데 시리얼 회사는 그렇게 하면 제품이 안팔리니.. 좋은것만 드세요~하면서 아침은 꼭 챙겨드셔야한다고 하면서 제품홍보에 다들 속고 있는것이였다 아침은 공복유지!

책에서 많은 건강정보를 알게되서 좋았다. 이렇게 유용한 정보가 담긴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앞으로 건강을 위해 챙겨먹어야 할 식품들을 체크해놨다.

더 놀라웠던 사실은 권장하는 음식들 중 평소에 절반도 먹고 있지 않았다는점이다

이책 덕분에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욕구가 뿜뿜 올라왔다.

그리고 계란이 이렇게나 좋은 음식인지 몰랐었다. 앞으로 책에 나오는 레시피로 해먹어봐야겠다

책에 나온팁으로는 계란은 흰자보단 노른자가 더 좋고 완전 익혀서 먹기보다는

약간 스크럼블처럼 먹는게 더 좋다고 한다. 이책은 읽으면서도 사랑하는 주변사람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었다.

뭐든 알아야 챙기지 않겠는가 물론 여기 나온 식단 그대로 따라서 먹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음식에 대한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

이책은 무조건 야채만 많이 드세요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뭐든 적당히도 아닌 소식하는것이 좋다고 말한다.

책에 나온 지니어스 음식으로는 ★

1.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베트스)

2. 아보카도

3. 블루베리

4. 다크초콜릿

5. 달걀

5. 목초사육우

7. 녹색잎채소( 그중에서도 시금치,케일,청경채)

8. 브로콜리

9. 자연산연어

10. 아몬드

이 음식들을 자주 먹으며 뇌에게 선물을 주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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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의 사생활 : 먹고사니즘 - 새롭게 일하고 나답게 먹고사는 밀레니얼 인터뷰 요즘 것들의 사생활
이혜민 지음, 정현우 사진 / 900KM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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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n잡러들의 사생활을 옅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와다른 부분이 많아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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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의 사생활 : 먹고사니즘 - 새롭게 일하고 나답게 먹고사는 밀레니얼 인터뷰 요즘 것들의 사생활
이혜민 지음, 정현우 사진 / 900KM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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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것들은 무엇을하며 살아가고있을까

궁금해서 읽게된 책, 먹고사니즘

10팀의 먹고사니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읽으면서 일반회사와 직장인과의 일상과는 사뭇달라서

재밌게 읽었다

회사의 시스템에 맞춰가는 삶이 아닌 스스로 개인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모습이 멋있어보였다

어떤분은 회사에서 죽도록 일해서 좋은성과를 이뤘는데 결국은 얼마안지나서 어떤사소한일로 잘리게됐고,

그때 깨달았다고한다

내가 아무리열심히 일해도 회사가 성장하는것이지

본인이 성장하는건 아니였다고ㅎㅎ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회사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본인도 모르는사이 본인의 능력이 성장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능력이 퇴사했을때 본인이 동일한 시스템을 만들수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어떤분은 회사에서 배워온 시스템으로 앱개발 실험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반은맞고 반은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회사에 이익이 더 많은건 사실이다

인생이 노잼이라 잼을판다는 문구로 호기심을 갖게됐고

어쩌다보니 쨈을 팔고있었다는 글을 읽으며

진짜 이분이야 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삶을 살아가는분 같았다 타이틀말처럼 어떻게될지 모르는 쫄깃함,예측되지 않은것들에서 재미를 느낀다고 한다

그말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들었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될지 모르기에 불안감과 기대감을 느끼는데 이분은 쫄깃하다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인생을 모험처럼 사는분이여서 멋있어보였다

사실 많은사람들이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하기가 어려워 미루고있는데 이분처럼 쨈팔아볼까?해서 쨈을팔고 그래서 점점 사업도 키우고 스스로 쨈을 만들 장소도 찾고 그래서 수익도 내면서 ㅎㅎㅎ 근데 더 재밌었던것은 본인도 잼을 진짜 팔고있을지 몰랐다는점이다

어쩌다보니 잘되서 계속 팔게되고 많은매출을 올렸다는것

진짜 이분 이야기를 보며 한가지 명언이생각났다

실패했다면 경험이고 성공했다면 추억이다

앞으로 어떻게될지모르지만 해보자!라는 마인드

나와는 다른 요즘것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에 몰입되서 읽게됐다

예전에 이분의 책을 본적이 있었다

베스트셀러였고 지금은 해외에도 진출했다고한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사실 아이러니했었다

청소하는일로 돈을번다는것과 관련해서 책을 낸것인데

왜 베스트셀러까지됐을까?하는?

근데 요즘것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알았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보통의사람들과는 다른 삶에대한 태도이기에 관심이 많아진게아닐까?

다들 말은안하고있지만 어디선가 이런 태도를 본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런데 다들 자신의 일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책이 엄청난위로가 된것이다

약간 일과 삶에대한 마인드만 바꿨을 뿐인데 말이다

그래서 인터뷰를 읽으면서도 멋있었다

청소일을 딱 먹고살 만큼만 생각하고 바로 좋아하는그림을 그리며 ... 그림으로 먹고사는 그날까지 청소일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했다

이분이야말로 본인을 혼자서 책임질수있는 인간으로서 첫번째일을 하고있는게 아닐까? 책임감이 돋보였다

안그럼 또 먹고사는일을 걱정하느라 그림에 집중을못한다며

맞는말같았다

그래서 이분은 그림이 좋아하는일이긴 하지만 청소를 계속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좋아하는일을 계속할수있으니..

10명의 N잡러분들의 공통점은 빠른실행력이였다

요즘것들은 본인의 역량을 키우기위해

빠른 실행력으로 본인것이 맞는지 아닌지 판단한다

브랜딩하는것에 힘쓰고 있으며

유튜브 블로그등 온라인으로 돈을번다

앞으로는 개인의 유튜브, 블로그,인스타등 sns로 자신을 보여주며 상품을 제공할 기회와 채용의 기회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었다

요즘것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사는지 궁금하신분들은

먹고사니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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