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스콧 피츠제럴드는 <위대한 개츠비>의 저자로 알고있었지만 그의 다른 작품들은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위대한 개츠비>를 읽으면서고전을 읽을 때마다 매번 느끼는 감동을 받았지만그의 다른 작품은 어떨까 궁금해하기만 했습니다.이 책은 피츠제럴드가 여러 사람에게 보낸 서신들과 다른 작품 속 글들을 엮어낸 책으로 피츠제럴드의 실질적인 글쓰기 기술부터 창작의 영감, 글쓰기에 관련한 그의 조언들이 담겨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의 피츠제럴드가 아닌한 명의 작가로서의 피츠제럴드가 담겨있는 책이었습니다.책을 쓸 때의 고충,작가로서 느끼는 한계,한 작품만으로서 평가받는다는 생각,작품이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 등등.이러한 피츠제럴드의 생각들을 가족,지인들과 나눈 편지글과 그의 작품 속에서 찾아내어 엮어두어서작가로서의 피츠제럴드가 얼마나 성실하고 치열하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스마트비즈니스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좋은 책과 함께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틴어라고 하면사어(죽은언어)라고 생각하기 쉽죠.(저만 그렇게 알았는지도 모릅니다만)의외로 우리가 쓰는 라틴어가 많더라구요.많이들 알고있으리라 생각하는Amor pati(아모르 파티)Memento Mori(메멘토 모리)Carpe Diem(카르페 디엠)이런 말들이 다 라틴어라는거 아셨나요?또, 영어의 어원들도 라틴어 기원이 많더라구요.라틴어는 생각보다 우리 삶 속에 꽤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누군가에게 안부를 전하는 글,우정에 관한 글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글.이 모든 글들을 기도같기도 하고 노래같기도 한 라틴어로 필사하는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이야기장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주간심송과 함께 필사합니다.멋진 글과 필사로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 준 이야기장수 출판사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40년간 전 세계의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해 온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 필 스터츠의 역경 수업#넷플릭스다큐멘터리#스터츠 의 주인공 #필스터츠"우리 삶의 모든 가능성은 상처를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렸습니다."최근 심리학 관련 책이 부쩍 눈에 많이 보였습니다.내가 마음이 힘든건가? 그래서 위로받고 싶은가? 아마도 그런 마음이 반영되었던 것 같습니다.아직은 많은 부분을 읽은 건 아니지만읽으면서 내가 느낀 감정이 어떤 이유에서생겨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알게되고인식의 전환을 통해 극복해내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저는 지금 잘 살고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습니다.평소 우유부단한 편인데다가고민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거든요.잡생각이 많은 사람이에요.그렇다고 해서 문제해결이 잘 되는 것도 아니구요.ㅠㅠ쓰고 보니 참 한심해보이기까지 합니다.그래도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문하며매일매일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으니잘 살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책을 읽으면서 제일 자극받은 부분이 행동의 철학이라는 부분이었어요.목표(계획)세우다가 일 못하는 사람.그거 제 얘기....일단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는 흔한 자기계발서 내용같지만어쩐지 책 초반부터 저 크게 혼난 기분이 들더라구요.아직도 혼나면서 읽고 있지만제자리걸음하는 것 같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다산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내가 읽은 책보다 읽지 않은 책이 무수히 많지만유난히 손이 안가는 책은 중국 작가의 책이다.최근에야 논어정도 조금 접해본 정도?그런 내게 루쉰은그냥 유명한 중국 작가 중 한분이었는데막연하게 어려운 내용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고 접근하기 꺼려지는 무언가가 있었다(개인적인 의견)하지만 동양적인 정서는 비슷한 데가 있다보니 의외로 지금의 우리 주변의 이야기같은,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생각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다밤에 글 쓰고 다음날 이불킥하는 내 모습을 보고 쓴 건가 싶은 구절도 발견😆🤣또 다른 흥미로운 부분은 어디일지 궁금해서 자꾸 읽게되는 매력이 있다.따로 필사하지는 않았지만 루쉰이 임종 전날 저녁에 쓴 편지는 많이 서글펐다.ㅜ이 책을 통해 루쉰이라는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루쉰의 소설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이 책도 수시로 펼쳐 읽어보고픈 책 리스트에 살포시 넣어두게 되었다.——————————니케북스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초면이신 맥스웰님이름만 들어보면 서윗한 믹스커피 같은 분일줄 알았는데ㅠ너 T야??라고 질문하고픈...읽다가 몇번씩 뼈맞았...그래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들이었어요흔히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와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정말 짦은 시간동안 읽고 필사할 수 있을 만큼의 내용이라서 바쁜 시간에도 짬내어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읽고 필사하다보면내가 가진 장점과 단점들을 다시 생각하고장점을 어떻게하면 더 살릴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는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스윗한 이미지의 이름과 달리 매운맛의 내용이라서처음엔 조금은 실망?비슷한 걸 했지만그동안 너무 우쭈쭈하는 글만 읽다가오랜만에 혼나는 기분이라 그랬던 게 아닐까 싶어요.독설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어야 할 것 같은 날에 읽어보기 쉽게 손닿는 곳에 올려둘 책 하나가 또 추가되었습니다.🔖0428태도오늘,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자.‘태도‘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나는 태도란 내면의 감정이 외적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항상 내면의 감정을 행동으로 표출한다. 가식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눈가림은 잠시일 뿐 오래가지 않는다. 감정은 늘 밖으로 비집고 나올 방법을 찾기 때문이다. 태도는 인생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마음을 칠하는 붓과 같아서 모든 것을 밝고 활기찬 색으로 채색된 걸작을 만들 수 있는 반면, 모든 것을 어둡고 음울하게 만들 수도 있다. 태도는 너무나 중요하며 우리의 행동 구석구석에 배어 있다. 그래서 나는 태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를 내렸다 진정한 자아의 선봉뿌리는 내면에 두고 있지만 그 열매는 외부에 맺는 것 최고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최악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 말보다 훨씬 더 정작하고 일관성 있게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과거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나의 외면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도 있고, 그들을 쫓아버릴 수도 있는 것 결코 숨길 수 없어 결국 표출되고 마는 것 나의 과거를 보여주는 도서관 나의 현재를 말해주는 대변인 나의 미래를 보여주는 예언자현재 자신의 삶에서 태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단 하나도 없으며, 앞으로의 태도가 자신의 미래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니케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