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 - 익숙한 손을 바꾸면, 마음의 잠금이 풀린다
서선행.이은정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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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손을 바꾸면,
마음의 잠금이 풀린다.

"천천히, 엉성하게 써도 괜찮아요.
뇌는 지금 기뻐하고 있어요."

괴로울 때, 화가 날 때, 우울할 때
확실하게 기분을 바꿔주는 작은 루틴

필사는 손을 움직이며 하는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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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으로 쓰는 손(오른손)말고
왼손으로 글씨쓰기가 좋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써보니 호달달

성격급한 사람(저)는 쓰다가
하마터면 연필 내동댕이 칠 뻔 했습니다.

글씨쓰는거 싫어하는 제 아들의 심정이 이런건가
새삼 아들의 심정에 공감....(숙연)

그래도 한글자 한글자 쓰는거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4주동안 익숙하지 않은 왼손으로 필사하기를 했는데요

사실 그냥 필사도 핑계대고 미루기 일쑤인데
심지어 예쁘게 써지지도 않는 왼손글씨라니
더더욱 쓰기위해 책상에 앉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막상 앉아서 펜을 들면
집중해서 쓰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내 글씨 좀 예뻐지나?
이렇게 쓰니 좀 수월한데?
이런저런 생각들도 들고요

열심히 사는것 같은데
어쩐저 팍팍한 심정이 드는 날이
유독 많았던 4주동안
책에 수록된 문장들에서 위로 받으며
마음수련도 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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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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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지음, 박춘상 옮김 / 모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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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지음
모모출판사

어느 날 갑자기 당신 눈앞에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
자신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횟수
수업에 나갈 수 있는 횟수
불행이 찾아올 횟수
거짓말을 들을 횟수
놀 수 있는 횟수
살 수 있는 날 수

이런 숫자들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참으로 판타지 소설같은 가정입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주인공에게 일어납니다.

표제작인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에서는 열 살 생일상을 받은 가즈키의 눈앞에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3647번 남았다는
문장이 홀연히 떠오르며 시작됩니다.

열 살이라니!
마침 제게도 열 살인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에게 너무나 가혹한 일이 생긴거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가즈키는 점점 줄어드는 숫자에 공포를 느끼며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을 먹지 않는 것을 선택하죠.
어머니에게 참 모질게도 행동합니다.
(읽는 내내 주인공을 향해
'으이구 그러다 후회한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이 눈앞에 보이는 숫자는
단순히 남은 횟수만 표시해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남은 순간을 시각으로 인식함으로써
현재를 충실하게 살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였던 것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했던 생각은
의외로 내 부모님과 형제 자매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의외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설에는
그동안 함께하지 못하고
멀리 살던 가족들과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고
남은 인생에서의 한 순간을
의미있게 보냈으면 싶습니다.

모쪼록 여러분들도
그리운 부모님을 찾아뵙고
형제자매와도 만나며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만나는 시간만큼은 충실하게 사랑하며 보내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덧.
최우식,장혜진,공승연 주연의 영화 <넘버원>의 원작소설이라고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가족과 함께 영화도 보시고
책도 읽으셔서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더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오팬하우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이키다 서평단과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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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365 일력 에디션)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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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365 일력 에디션
📓케이크북스

매일 만나는 첫 문장이 '당신'으로 시작되길 바란다니!
이 얼마나 다정한지.

일력의 매력은
매일 한장씩 넘겨가며
그날의 문장처럼
하루종일 마음속에 되뇌이며
좋은 영향을 받는 것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날에만 꼭 적용되는 문장이 아닐 수도 있고
다른 날에 더 잘 어울리는 문장일 수도 있지만요.

하루의 시작을
긍정적인 문장으로 시작한다면,
그 문장을 따라 읽고 쓰는 그 순간만큼은
좋은 하루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일력을 넘기고 필사하는 동안
가장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2월 11일의 문장이었어요.

"나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안다."
I know that the present
is the most precious one.

에크하르트 톨레의 말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이 가진 전부라는 것을 깨달으세요.
'현재'를 당신 삶의 최우선으로 만드세요.


우리는 모두 "현재"를 살고 있지요.
과거는 이미 지나왔고
미래는 아직 오지않은 시간이니까요.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를 살아야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겠지만
무조건 미래만을 위한 현재가 아닌
현재를 위한 현재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문장이었습니다.


올 한해는 이 일력과 함께하며
지금,
이 순간
소중한 현재를 행복하고 즐거운 것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것들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글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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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심송 필사단과 함께 필사했습니다

#내가주어인문장의힘
#내가주어인문장의힘365일력에디션
#케이크북스 #주간심송 #주간심송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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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력 (스프링) - 하루의 위트를 키우는 일력
김영민 지음 / 김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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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립력
📓 김영민
📗 김영사

☘️하루의 위트를 키우는 일력☘️

노잼피플에 가까운 저는
위트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근데 바깥양반은 위트있다기보다는
아재개그를 사랑하죠.

애들도 질색하는데 맨날 해요😬😮‍💨

저랑 같이 위트있어지라고
눈앞에 자꾸 이 일력을 들이대야할것 같아요.
자주 보면 좀 나아지겠죠...

아직은 북극한파가 더 내려올 예정이지만
입춘이던 어제와 오늘은 포근한 날이었지요.
(미세먼지는 생각하지 말아요)

절기에 맞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2월4일 수요일
입춘

겨울은 봄이 온다는 걸 모른다.
나는 이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봄은 비틀거리면서 온다.
나는 이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짤막한 문장들이지만
하루동안
문장의 행간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별로 달라진 것은 없어보여도
조금쯤은 달라지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드립력의 내용들이
작가님의 책 <가벼운 고백>에서
발췌한 내용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많은 위트있는 문장들이
숨어있는 책을 이제야 알았다는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알아채서 다행인것일지도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 동네책방 도서구매 목록에 살포시 넣었습니다.
(책쇼핑은 늘 신나요😊)


일력의 문장들을 읽고 쓰며 보내는 올해가 지나면
내년의 저는 좀더 위트있는 드립을 뽐내는 사람이 되어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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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이키다 필사단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gimmyoung
@ekida_library

#드립력 #김영민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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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시 필사집
이두헌 지음 / 이은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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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시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이두헌
🍀이은북


노래시를 필사하며
계속 들었던 생각은
젊은 시절 듣던 노래는
그 시절의 나를 추억하는 순간을
가져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섯손가락의 노래는
제가 어릴적 라디오와 카세트테이프에서
흘러나오던 추억 속 노래입니다.
제가 좋아한다고 하기엔
좀 어릴때 듣던 노래라서
그저 아빠와 언니들이 듣던 노래였지만
귀에는 익숙한 노래들이지요.


어릴때는 몰랐던 가사들도
필사를 하며 보니
왜 책 제목에 노래시라고 쓰일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노래이지만 시처럼
오래도록 마음과 입안을 맴도는 문장들이
그리운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필사하고 책을 읽어보며
오랜만에 어린시절의 저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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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unbook
@jugansimsong
@byeoriborimom

이은북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과 별보리필사단에서 함께 읽고 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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