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족주의의 계보와 정치
신기욱 지음, 이진준 옮김 / 창비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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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을  읽었다. 그런데 영어로는 그렇게 발음하는지는 몰라도 '헤이건 구' '더크하임적인''에밀 더크함임' 이라니..... 

헤이건 구는 창비에서도 출간한 구해근 선생을 가리키는 것일 테고, 더크하임은 뒤르케임을 가리키는 것일 텐데....창비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책의 서문에서 조차 이렇다면....과연...계속..... 

실수나 착오라고 생각하고,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라 '민족주의'에 대한 문제와 그 계보에 대한 정치적 탐구이므로...계속적으로 읽어 주어야겠다. 과연 지구화 혹은 세계화..번역의 서문에서도 이렇게 지국화, 세계화를 동시에 적어 놓고 있다. 영어로는  분명히 한 단어로 표기되어 있을 것이라 짐작하지만...과연 그 두 단어의 차이는 무엇인지 밝히지도 않고... 시대에 그 정치, 사회적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읽기는 읽어야겠다. 책값을 건져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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