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입니다만, 합니다 - 편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내향인입니다만, 합니다 - 이불 밖이 위험한 당신을 위해 ㅣ 행복한 만화책방
김노을 지음 / 너른산 / 2025년 6월

제목부터 그리고 표지에 귀여운 그림에 끌려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책을 받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1부 ~ 5부로 구성이 되어 있고 추가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있네요.

책을 펼지차마자 이렇게 이쁜 저자의 작은 명함과 스티커가 동봉 되어 있었네요

1부 나는 내향인입니다

제목처럼 내향인 분들은 공감하실꺼 같은데 저도 일부는 해당이 되는거

같은데 학창시절에 일부러 성격을 바꾼 케이스지만

가끔은 혼자 있는게 좋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 실행이 느린건

그렇기도 아니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네요.

2부 괜찮을 리가 없지만

어린 시절의 부모, 어른이 된 후의 형제, 그리고 가정을 이룬 후의 남편으로

인해 무기력으로 저자가 알면서도 진짜 힘들었을꺼 같네요.

3부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삶의 모양바꾸기로 결국은 나답게 변화하는 삶으로 제대로된

방향으로 내 삶으로 만들어가는 저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네요.

4부 내향인입니다만, 합니다

책의 제목과 같은 4부에서 집순이에서 밖순으로 15년 만에 혼자 처음

나온 주말 약속이라고 하니 이전과는 완전 다른 삶을 변화를

만든 저자의 모습이 대단하네요.

5부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기

내 인생의 우선순위라는 것에서 같은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행복하고 인생을 잘 사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누가 읽더라도 부담없이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책이라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