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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구분법 - 진실을 보는 눈
이드페이퍼 지음 / 데이원 / 2025년 4월
평점 :

제목이 유난히 눈에 들어와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
직접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의 구성은 거짓에 대해 기원, 패턴 그리고 거짓말쟁이를 가장 쉽고 빠르게
구분하는 방법으로 나눠져 있네요.

거짓의 기원
인간은 말보다 거짓을 먼저 배운다는 말로 시작이 되는데 2살짜리 아이가
입에 초콜릿을 잔뜩 묻히고 초콜릿을 먹은 적 없다고하는 것을 예로 들어
이야기하면서 거짓말이 말을 배우면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이라고 하고
거짓말이 말이 아니라 본능이라고 하네요.
포유류, 파충류, 곤충, 식물도 거짓말을 한다는것에는 놀랐네요.

거짓의 패턴
거짓의 패턴에 대해 미술, 문학, 인간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게 되는데
가장 먼저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하네요.
미술은 생활 필수품과 장식품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했고 모든 문화할동에 사진을
대신해 기록의 기능도 담당해야했다는것을 설명하면서
보첼리티의 그림이 같이 보이는데 그의 작품이지만 본인의
마음을 담지 못햇다는 점에서 거짓이라는걸 보여주는거 같네요.

거짓말쟁이르 가장 쉽고 빠르게 구분하는 방법
우리가 거짓말쟁이를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데
8가지의 유형에 대해 분류를 하고 각각의 유형별로
알려주고 있네요.

맺음말
마지막으로 우리가 모든 사람을 파악 할 수 없지만 겉모습이 아닌
본질을 꽤 뚫어 볼 수 있기 위해 거짓말의 원리를 이해하고
진짜 소중한 사람을 두고 평생 함께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책을 마무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