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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론 -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김용남 외 지음 / 해요미디어 / 2025년 5월
평점 :

우연히 보게 되어서 바로 서평단에 신청을 했는데 신청후에 바로 책을
보내주셔서 책을 받게 되었네요. 요즘 가장 핫한 분들이 아닐까 하네요.

책의 구성은 PART 1 ~ PART4로 각 분야별로 나눠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추가로 PART 5는 저자 토크와 Q & A가 있네요.

PART 1 경제 개혁
한국의 주식시장의 10년간 연평균 수익률로 시작을 하는데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은지 몰랐는데 잃어버린 30년의
일본보다도 이렇게 낮은줄은 몰랐네요.
한국의 기업들은 주주의 이익을 소외시키는 경향이 있다는것에
북한과의 상황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또한 주식의 상승률의 문제에
큰 문제가 있다는것을 보여주네요.

PART 2 안보/사회 개혁
12.3 계엄을 통해 국가를 바라보는 왜곡된 인식이라고 하는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제대로된 인식조차 없는거 같네요.
지금도 하는 걸 보면 생각이라는걸 하는지 조차도 모를지경이니까요.
대통령이라기보다는 국왕이라는 표현이 맞아보이는데
지금의 동시대를 살아가는데 어떻게 저런 인간이 판사가 되고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
너무 부끄럽고 챙피할 지경인데 파렴치들은
범죄자들도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가리는 마당에
뭘 그리 잘했는지 행동들이 어이가 없을 지경이네요.

PART 3 언론 개혁
언론의 개혁에 대해 언론이 신뢰를 받지 못한다고하는데
요즘 기사들을 보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정부나 검찰이 제대로된 기능을 하지못하면 언론이 나서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야하는데 정부나 검찰의 하수인 같은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이런 불신의 원인으로
정보를 완전하게 전달하는 창구가 아니라 선택적으로 가공하고 배치하는
프레임 제작자라고하는데 이러면 정치 시사를 다루는 유투버보다
못한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죠.
언론 내부에 만연한 엘리트주의와 선민의식이 대중을 평등한 소통의 상대로 보지
않는다는것은 검찰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자본에 대한 종속으로 언론이 더 이상 공공재의 기능을 못한다는것은
스스로가 그렇게 만든것이고 이것또한 검찰과 다를바가 없는거 같네요.

PART 4 정치 개혁
앞에서도 중요한 주제였지만 가장 중요한 정치 개혁에서는
역대 최악의 정부인 윤석열 정부를 이야기하는데 대통령의 역할이 아니라
검찰총장하던대로 했다고 저는 생각을 했는데
대화와 공존이 아닌 일방성과 독선이라고 하는데
마치 공산국가를 꿈꿔온게 아닌가 할 정도인거 같네요.
이를 통해 가장 크게 얻게될 이점은 국민들이 더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하였고
앞으로 누구든 정치를 한다면 경각심을 가지게 한게 아닌가 하는데
물론 전~~~~혀 듣지도 않고 행동중인 국회의원, 대선 후보도 있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하면 국민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실업자로 평생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