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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오 클리닉의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 나이를 초월하는 건강수명의 과학
네이선 르브라쇠르.크리스티나 첸 지음, 김주희 옮김, 이윤환 감수 / 청림Life / 2025년 5월
평점 :

우리나라도 요즘은 평균 수명이 많이 늘어났기에 수명보다는 건강과 노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런 현재의 상황을 과학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
서평단에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노화관련 내용인 1부와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2부로 나누어져 있네요.

1장 나이를 초월하다 : 수명과 노화 방식에 대하여
101세의 레이첼의 이야기로 책이 시작이 되는데 본인의 장수 비결이 식습관이라고
믿는다는것을 엿볼수 있네요. 인생 전반에 걸친 신체활동, 정신을 명료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 가족 및 친구와 보내는 시간을 차례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2장 신체적∙정신적∙정서적으로 건강한 뇌
사람들의 노화방식이 다르며 일부 노인은 90대가 되어서도
기억을 온전히 유지하고 60~70대 시절처럼 활동을 한다는것을 알려 주네요.
하지만 대다수는 나이를 먹을 수록 기억력과정신 능력이조금씩 변화하는
현상을 경험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뇌에 대해 알려주고 있네요.

11장 노쇠와 손상에서 내 몸을 회복시키는 법
노쇠라는 단어가 등장 하는데 노화라는 다르다고 하네요.
노쇠는 감염 및 낙상 위험 증가, 삶의 질 저하, 입원 및 요양 시설 입소 가능성 증가와
사망 위험성 증가와 연관성이 있지만 다행히
노쇠는 예방되거나 치료될 수 있다고 하네요.
노쇠와 노화의 차이점, 손상과 노쇠에서 회복하기가 이어지네요.

12장 웰니스 비전을 세워라
웰니스라는 단어에 대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라고 알려주네요.
제목에서 웰니스 비전이 등장하는데 건강을 얻거나 유지하면서
노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 위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작성한 건강 상태를 토대로 양호한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네요.

19장 충만한 노년을 보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미국에서 제목처럼 충만한 노년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지게 되는데 처음은 멜로디와 데니스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네요.
이들의 생각과 대화 그리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책을 마무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