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거인 한의빌더
김석욱 지음 / 좋은땅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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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할 단 한번뿐인 인생, 꽤 괜찮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책을 직접

읽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심플하게 1부와 2부로 나우어져 있고

그 안에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처음 저자의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시작을 하는데

종이접기를 잘 못했다는것, 늦잠, 밥을 잘 안먹었던 것

곤충을 좋아했던 것, 욕심이 많아서 생긴 일화까지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때 이성에 눈뜨게 계기를 보여주고 있네요.


이어서 사춘기 시절은 방황으로 시작이 되는데 게임에 미쳐있는

저자의 모습이 나오는데 남자들은 이런 경우가 많지 않을까 하네요.

게임 중독에 비만까지 있었다는걸 이야기하고 있네요.


첫사랑인 그녀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진심이 느껴지는데

우리가 결혼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현실앞에

부딪히는 모습은 일반적인 우리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는거 같네요.

그러다 그런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우리 결혼하자라는 말이 너무

감동이었네요.


1부의 마지막에서는 제목처럼 사는게 참 바쁘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네요. 결혼 후에 데이트 할 시간이 없을만큼

바쁘게 살고 집도 사고, 차고 샀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곧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라 공감이 되네요.


2부의 처음 시작은 체력으로 시작이 되네요. 우리나라는 운동보다는

공부만 강조하는데 기본적으로 체력이 있어서 공부를 더 길게 오래 할 수

있기에 운동은 필수 인거 같네요. 요즘 운동을 하면서 왜 더 일찍 못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운동을 미리 이야기하고 더 크게 되면

미리 뭐든 하나라고 할 수 있도록 하게 할 생각이네요.

여기에 저자는 하루를 기준으로 운동을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줄어들게

만들어 집중력을 높여 집중 될 수 있게되는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요즘은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들 보내는거 같은데

이런 시간에 나 자신에게 집중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을꺼 같네요.

저자는 이런 시간을 통해서 본인의 내면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었다는 경험을

들려주고 있네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은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하게 되고

불행과 행운이 반복되게 되죠. 다만 이런것들의 빈도나

횟수가 개개인 마다 다르게 되는데 불행앞에서도

웃을 수 있게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된다면

인생을 더 멋지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꺼 같네요.


책의 마지막은 내 인생에서의 의미는 신이나 다른사람들이 나에게

주는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가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으로 마무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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