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스몰 브랜드
길성구 외 지음 / 비버북스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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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기에 관심이 생겨 서평단에 지원했는데

직접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1장부터 12장으로 12개로 구분이 되어 있네요.


1장. 창업의 이유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한식당 대표님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데 메뉴 고민하는 시간으로 인한 회전율을 위해

세트 메뉴를 만들어 회전율과 메뉴의 단순화를 가져온 일화를 보여주네요.

이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의 브랜딩을 알려주네요.


2장. 핵심가치

코딩을 좋아하던 대학생이 공중방역수의사가 된 후에 안락사를 경험하게 되고

아니라는 생각이 든 후에 취미로 배웠던 코딩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든것을 통해 핵심 가치라는것을

보여주네요.


6장. 컨셉과 슬로건

컨셉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프로스펙스의 워킹화라는 컨셉을 통해 운동화 시장을 두 흔든

일화를 통해 컨셉이라는것을 제대로 보여주는거 같네요.


7장 네이밍

어센트코리아의 브랜드 네이밍 요청을 받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네이밍을 제안하고 담은 의미에 대한 일화를 알려주는데

네이밍을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네요.


11장 바이럴

한참 바이럴 마케팅이 유행하고 유명했던적이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빠들의 스타일과 패션에 의문을 품고

패션 에이전시를 창업였지만 경험부족으로 문을닫고

이어서 우리 아빠 프사 바꾸기 프로젝트로 성공을 하는 일화를 시작으로

몇가지 사례를 보여주고 있네요.


12장 내부경영

4대째 되물림이 되지만 다른 회사와 심지어 세습을 하는 교회와도 다른

평사원에게 대표를 넘겨주는 방식이라고 하니 놀랍네요.

그리고 대표 이사 자리는 3년마다 재고용이 된다고 하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에 대표직의 자격에 대해 고민에 대해

당신이 바뀌었다는 아내의 답이 신선하게 다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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