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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마다가스카르 - 현직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마다가스카르 이야기
성화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우리가 바오밥으로 기억하는 마다가스카르에 관한 현직외교관이
직접 들려주는 책이라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책을 받을 수 있었네요.

직접 이렇게 싸인까지해서 보내주셔서 책을 받고나서 기분이 좋았네요.


책은 1부~3부로 나누어져 있고 그 안에 소제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1부 마다가스카르, 신비의 섬에 다가가다
시작은 마다가스카르 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이 되는데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섬 아프리카 대륙에서 400Km 떨어진 인도양 한가운데 자리잡은 섬
무엇보다 바오밥 나무는 대부분 기억을 할꺼 같네요.

2부 마다가스카르, 깊숙하게 살펴보기
메리나왕족이 지배하는 왕족 체제를 갖추게 된다는 것과 전설에 대해 알려주는데
어느 나라든 갖고 있는 신화를 공통적으로 여기에도 있네요.
메리나 왕국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네요.

3부 마다가스카르, 구석구석 탐방하기
붉은땅이라는 제목처럼 어디를 가도 붉은색 토지가 보인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철과 미네랄이 땅에 풍부한걸 의미하지만 토양이 황폐해지면서
이렇다는걸 같이 이야기하네요. 화전 농업과 타비의 과도한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강물마저 붉어진것이라고 하니 한편으론 안타까워 보이네요.
지형과 기후가 지역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것도 알려주네요.
우리에게는 생소한 곳이기에 뒤에 알려주는 장소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