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계엄의 기원 - 고귀하고 숭고한 질서를 싸워서 지키는 힘
김정은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가장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만든 사건 그리고 아직 진행중인 일이라

책을 보자 마자 바로 서평을 신청했는데 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1~10까지 10개의 제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1. 역사적 범죄자, 역사적 도피자

처음 시작처럼 과거에 계엄을 선언한 독재자들이 어떻게 처벌을 받았는지

똑똑히 기억하기에 지금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언을 하는거부터

모든 국민들에게 배신을 했다는거에는 누구도 반론을 제기해선

안되는것이지만 있다는게 뭔가 싶네요.


2.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에는 우려하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현재 이런일이 일어났고 우리가 절대 잊지 않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국민들이 제대로 감시하고 옳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5. 계엄의 추함

추함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부드럽게 보일정도로 계엄에 대한 민낯은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정도로 왜 저자리에 저런 인간이라는 말도

순화가 되는거 같은데 본인이 어떤지 괴물이라는걸 제대로

인식을 못하는게 할 말이 없어지는거 같네요.


9. 악은 악을 눈감아 준다

관용이 불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살인죄는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이기에 악은 악을 눈감아준다는것처럼 악은 처벌할때에는

악으로 처벌을 하는것이 답인거 같네요.


10. 자기 자신을 탄핵할 용기

지금의 사태에도 염치도 없도 본인들의 잘못을 모르는걸 보면

너무 큰 여파가 오는 지금같이 중요한 시간에 사람이 다 같은 사람이 아니고

금수보다 못한데 부끄러움 미안함도 없이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한거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