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꿈
앨런 라이트맨 지음, 권루시안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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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입니다. 그런 아인슈타인이 제목으로 있는

책이라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직접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은 다른책들과 다르게 날짜별로 진행이 되고 중간 중간에 인터루드로 구분이 되어

있네요.


시간이 원이라는 가정으로 시작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세계는 끝없이

되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똑같은 삶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시간이라는것을 이렇게 생각을 해본적은 없던거 같네요.


1907년 9월 26일 세계 종말이 닥친다는 것으로 시작을 하는데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고 베른도 다른곳과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있네요.

미래에 대해 배울 필요도 없기에 종말이 닥치기 한해 전 학교는 문을 닫고 한달 전에는

모든 업무가 마감이 된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과연 우리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복숭아를 예로 들어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 세계를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이어서 한 노파의 모습의 변화를 통해서도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시간속에서 살게 된다면 어떻게 다를기 궁금하네요.


로마 한가운데 어느 성당의 성전안에서 위대한 시계에서

각자의 삶에서 1분을 받치면서 희생하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네요.

책을 읽으면서 각 이야기들이 서로 연결이 되기보다는 각자의 세계와 시간을 보면서

우리들은 어떤시간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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