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이렇게 쉬웠어? - 회계를 보여주다

회계 이렇게 쉬웠어? - 회계가 처음인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하는 회계 이야기
고윤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3월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하는이라는 문구와 함께 쉽다는거에 바로 서평을 신청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읽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PART 1 ~ PART 5까지 5개의 PART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PART 1 나는 왜 회계를 좋아하게 됐을까?

책의 시작은 저자가 회계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보여주는데 우연히 첫 직장에서

회계를 시작하게 되면서 현재까지도 회계일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에서 처럼 왜 좋냐고 물어보는데 당연할꺼 같네요.

현재 직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중에 저자처럼 우연히 지금의 직무를 하고

있는분들이 많을꺼 같은데 좋아하기까지 한분들은 거의 없을꺼 같네요.

PART 2 숫자의 비밀 1

코로나 전 오프라인 교육의 상황을 통해 내성적인 저자에게는 자기 소개가

쉽지 않았다는것과 회계팀 종사자에게는 매출이 자존심과 같은것이라는것

재무제표가 나의 명함이자 회사의 재산을 보여주는것이라는 것도 같이 알려주네요.

PART 3 숫자의 비밀 2

여기서는 최근에 많이 문제가 되고 논란인 횡령사건으로 시작을 하는데

개인의 윤리에 따라 그리고 시스템의 헛점을 업무담당만이 알 수있게 조작을 했기에

모르고 이런일이 발생했다는것을 말하면서 큰 돈을 만지게 되면서

돈의 가치가 인생의 중심에 있는한 이런 사건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네요.

PART 4 숫자의 비밀 3

여기서는 직장인들의 가장 관심사인 연말정산에 대해 어떠한 개념인지

알려주는데 부양가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큰거는

기본적으로 어쩔 수 없지만 여러 조건을 따져야 한다는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PART 5 회계팀의 비밀

회계는 숫자가 정확하게 맞아야 하기에 1원이라는 금액도 정확해야한다는걸

예를 들어서 보여주네요. 은행을 다니는 친구도 퇴근전에 정산할때 1원이라도

맞지 않으면 계속 확인을 하고 마음은 내돈으로 채워서 맞추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걸 들은적이 있어서 회계라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거 같았네요. 깊게 들어가기 보다 편하게 회계라는 것을

맛볼 수 있는 책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