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강도윤 외 지음 / 슬로어(slower)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부터 상크하고 제목이 눈에 확들어와서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직접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다양한 굿즈도 같이 와서 놀랐네요.


차례를 보면 27명의 저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삶이 주는 레몬을 가지고

레몬레이드를 만들어온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실패와 고통을 통해 발견한 빛

운동 선수를 하다가 부상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꿈에 가까워 지던 저자가

손가락 부상으로 복싱을 내려놓고 방황을 하는 모습

우연히 TV를 통해 본 영화를 보고나서 다시 열심히 달려

취업 후에 1년만에 우수사원이 되는 모습을 통해 역경은 노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네요.


첫 문장에 담긴 설렘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라고 하니 읽은적이 없어서 체감이 되지 않는데

저자는 이 경험을 평생 잊지않고 현재를 살아가면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하는 모습에서 책을 좋아하고 메모를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으로 동질감을 느꼈네요.


문앞에 서서

여러 직업을 통해 현재의 일을 하고 있는 저자의 글을 보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취업준비를 하는 취준생 뿐만 아니라

대부분 일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민과 생각이랑

비슷하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다음 모험은 무엇일까?

책을 통해서 모험이라는 표현을 제목으로 사용했는데

여유가 되면 종일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싶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고

가슴에 와 닿았네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공간과 시간을 없으니까요.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끔을 이런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