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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독단, 야망 - 위험한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스티브 테일러 지음, 신예용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제목부터 강렬해서 끌려서 서평단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
책을 직접 받알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은 1장부터 14장까지 각 유형별 리더들과 문제가 있는 리더들이 권력을
잡았을때 그리고 왜 이렇게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구성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네요.

1장 이해하기 힘든 상식 밖의 리더
처의 시작부터 상식 밖의 리더로 시작하는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런 부류가
많았고 현재도 진행형이라는 생각부터 들었네요.
국민과의 공감이나 구성원들과의 공감이 먼저인데 이런게 되지 않는다면
제대로된 목표나 정책이 나올까? 하는 의문이 들었네요.

2장 선 넘는 선택과 행동을 하는
여기서는 선 넘는 선택과 행동을 하는 제목으로 시작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이런 선택과 행동을 거의 하지 않을 것인데
공감능력이 부족한 경우 이런 선택 후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알려주네요.

3장 기업 리더들은 착하지 않다
반대로 초단절형 인간이 사업을 하거나 특권층 출신일 경우나 사회적으로 가장 높은 지위에
올라 리더역할을 하거나 막강한 실세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맥스웰이라는 인물을
대표적인 예로 들어 책을 통해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네요.

13장 공감과 이타성을 깨우는 법
여기에서는 공감과 이타성을 깨우는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과거 2500년 전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의 대부분은 극심한 사회적 단절 상태에 놓여
있었다는것과 소수의 탁월한 사람들이 연민과 이타주의를 옹호했다는것을
이야기하면서 연민과 이타심을 가르친 부처를 예로 들고 있네요.

14장 단절된 리더를 이기는 것은 깨어 있는 우리다
이 책에서 살인범과 사이코패스 독재자의 타락한 깊이부터 영적 깨어남의 빛나는 높이
상당한 거리를 여행하고 결국은 공감의 스위치를 켜고 깨어 있는 우리가 하나가 됨으로
위험한 리더를 이겨내야한다고 우리에게 메세지를 던지면서 마무리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