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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묻지 않는 그대에게 - 흔들리는 나를 구한 질문과 성장을 말한다
최영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책표지의 문구가 뭔가 끌리는 느낌이 들어서 서평을 신청했는데 직접 이렇게
책을 받아 볼 수 있었네요.


책의 구성은 1장부터 6장까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장별로 소제목으로
구성이 되 어 있네요.

1장에서는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꿈을 꾸지 못하는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을 하네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꼭 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것인지 우리 사회가
강요를 한다는 생각도 하는데 꿈이라는게 꼭 어려서부터 있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살다가 본인의 재능을 대부분 모르고 살아가는게 대부분이고
재능을 알아차리는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니까요.
2장에서는 내면의 목소리가 열어주는 가능성으로 시작하는데 이걸 제대로 알아차리는게
쉽지 않는거 같네요. 내가 하고 싶은것과 잘하는것이 다르기도 하고 하고 싶은것과 집에서 기대하는것 여러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가장 먼저 깨닫는게 중요하고 제대로
원하는걸 시작할 수 있는 첫 단계인거 같네요.

3장에서는 안정과 불안정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인데 모순이 되는 말이긴한데
인생을 살아가다보면은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안정만 추구하다보면
오히려 더 힘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둘다 적당하게 필요한거 같네요.

4장에서는 소통은 궁금함에서 시작된다인데 생각해보니 관심이 있고
궁금해야 질문을 하고 대화가 이어지기에 맞는 말이네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흥미가 줄어들고 궁금함이 줄어들면서
이런 소통이나 대화가 줄어들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5장에서는 계획 없는 삶은 방황이다인데 이부분은 의견이 좀 다른데
꼭 계획이라는것에 강박관념 같은걸 살면서 갖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방황도 있어야 지금의 삻이나 계획적인 삶에 대해 알 수 있으니까요.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되 세부 계획은 조금 여유를 가진다거나
반대로 하루 하루 계획을 세워서 작은 계획들을 지키다보면 큰 계획이 없더라도
뭔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마지막 6장에서는 적어라! 그리고 말하라인데 실제로 기록을 하지 않는것과
기록만 하는것 그리고 기록후에 말하는것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차이가 크다고 하는데
올해에는 직접 경험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