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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에 가면 사랑이 있을까요?
박나형 지음 / W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제목에 나도 모르게 끌려서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책을 직접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네요.


차례를 보면 1장에서 5장까지 나눠져 있고 각 장별로 소제목이 나눠져 있네요.

1장의 처의 시작은 여행을 가기 전 저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누구나 여행을
가서도 좋지만 여행을 가기전 설레이는 순간이 가장 좋을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2장은 책의 제목과 같은 에펠탑에 가면 사랑이 있을까요? 인데 책속에 장소는
와이키키 해변에서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3장에서는 여행이 아닌 저자의 일상생활의 모습이 이어지는데 대부분의 직장인들과
다르지 않은 저자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걸 보면 사람 사는게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4장에서는 저자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가는데 어른이 되고나서 변수가 없는 정해진
일상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것들을 원하는게
심리적인 안정감 때문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이런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계획 없이 하루종일 쉰다거나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기도 하네요.

마지막5장에서는 눈치라는것으로 내용을 이어가는데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거
같다가도 이런것때문에 삶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쩔때는 오히려 알면서도 상대에 따라서는 없는 척을 하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