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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흐르는 육아 - 부모의 내면을 비추며 흘러가는 육아 법칙
장보원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육아라면 누구나에게 어려운 일이라 책 제목보자마자 신청했는데 운좋게 책을 직접
읽어볼 수 있게 되었네요.

차례를 보면 1장부터 4장까지 구성이 되어 있고 추가로 부록도 1과 2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1~4장에서 소제목으로 나눠져 있네요.

태내에서부터 시작된 리듬이라는 제목으로 1장이 시작되네요.
엄마의 심장 소리가 일정한 비트 그리고 엄마의 목소리가 멜로디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

오늘 저녁메뉴가 두려운 이유로 시작하는 2장에서 아이들의 성별에 따라 점수나 메달을
매기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딸은 섬세하기에 정서적으로 아들은 단순하기에
육체적으로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에 꼭 그렇지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제목의 저건 어떤 엄마든 아이들이 물어보면 두렵기도 스트레스가
되기도 할꺼 같네요.

부모의 소리가 흐른다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3장은 부모가 하는 말 = 소리가 아이들에게
흐르는거와 같이 끊임 없이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서 책을 읽었네요.

나를 비추는 육아 사운드트랙이라는 제목의 마지막 4장에서는 하루를 기준으로 나는
나는 어떤 부모였는지 그리고 육아 인생을 영화 장르로 비교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는데
대부분 다양한 영화 장르 이상으로 더 변화 무쌍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