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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다양한 우주가 필요하다 - 삶을 아름답고 풍부하게 만드는 7가지 우주에 관하여
앨런 라이트먼 지음, 김성훈 옮김 / 다산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제목부터 묘한 느낌이 들어서 신청한 서평이었는데 직접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1의 우연의 우주에서부터 7의 분리된 우주까지 7개로 나누어져 구성이 되어
있네요.

21세기인 현재에도 우리는 우주에 관한 것들을 극히 일부만 밝혀내고 아직도 여러가지를
추측하고 우주가 발생하게 된 본질도 아직 여러 가지로 추측만 할뿐 제대로
정의된 것은 없는거 같네요.

대칭적 우주라는 제목으로 대형 망원경으로 토성의 고리를 보면서 대칭적인 모습에
강한 매력을 느끼면서 인간이 왜 여기에 끌리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이어 나가네요.

영적 우주라는 주제로 과학이 이렇게 발전한 현재에도 우리에게는 영적 우주와 같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나 종교들을 믿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가네요.
거대한 우주를 주제로 자연의 거대함에 대해 느끼게 된 직접 겪은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크기에 관련된 일화와 함께 우주가 얼마나 큰지에 대한 것들을 이어가네요.

덧없는 우주를 주제로 딸의 결혼식 이야기를 시작으로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덧없다고 생각한 것들과 역사적인 것들로 이야기를 이어 가네요.

법칙의 우주라는 주제에서는 합리성과 비합리성을 물리학과 인문학에 적용하여
수업을 하는작자의 모습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이런 것들에 대한것을 알려주네요.

마지막으로 분리된 우주라는 주제로 지구가 축을 중심으로 자전한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서
밝혀내는 것으로 시작을 하는데 이런것들은 우리가 직접 볼수 없지만 우리가 잘 모르지만
비슷하게 밝혀진 것들을 알려주는데 다른 책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