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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창업할 수 있을까요? - 예비 CEO를 준비하는 3040 직장인 가이드북
김윤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2월
평점 :

회사를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꾸는 일 중에 하나가 내일 = 창업이 아닐까 하는데
그 중에 한명으로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의 시작과 함께 7가지 창업의 단계가 나오는데 창업을 계획하거나 준비를 하실
생각이라면 미리 최소한 이 단계들은 알아 놓는다면 큰 도움이 될꺼 같네요.
책의 목차에서도 앞에서 본 Step1~Step7로 나눠져 있고 각 Step별로
세부적인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Step1의 시작은 많은 직장인들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
저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분들이 공감을 할 얘기인거 같네요.

Step2에서는 뭐든 시작할때 가장 중요한 방향설정에 관한 것으로 이어나가게 되네요.
창업뿐만 아니라 무슨일이든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대로된 방향이 설정이
되어야 한발씩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Step3에서는 가장 중요한 고객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
내가 정확하게 고객 설정을 해야 다음 단계들이 제대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고객과 함께 고객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하네요.

Step4에서는 분석에 관한 것인데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분석을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뷔페를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하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Step5에서는 분석이 끝난 후에는 구체화의 단계인데 사업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정확하게 수익모델을 정해야만 원가와 함께 이익을 고려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Step6에서는 검증이라는 단계인데 완벽하게 할 수는 없겠지만
이를 통해서 문제를 발견하고 실패를 줄이기 위해 고객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도 어려움이 많기에 꼭 해야만 하는 단계인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Step7에서는 앞에 단계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실행을 하는 단계네요.
지금까지 실행의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앞의 단계들을 수행했지만 실행 후에도
예상치 못한 문제들과 고객과의 의사소통 사업아이템의 발전 등
수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창업을 시작했으니 앞으로 전진하는것만이 답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