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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위셔플
댄싱 다연 지음 / 책과강연 / 2025년 3월
평점 :

책의 문구 나를 꿈꾸게 하는 일을 하고 있나요에서 끌려서 서평을 신청했는데
직접 읽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네요.

책의 구성은 1~3장으로 되어 있고 1장은 인생1막, 2장은 인생2막 1장 마지막으로
3장은 인생 2막 2장으로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독특한 느낌으 받았네요.

시작은 저자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크게
다를거 없는 평범한 모습이라는것을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했네요.

2장에 들어서면서 저자의 인생이 바뀌게 되는 계기를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이어지게되는데
이런걸 보면 진짜 우연히라는 단어가 딱 들어 맞는거 같네요.
이 영상 하나를 접하게 되면서 저자의 인생이 180도 달라지게 되었으니까
누구나 언제는 다르겠지만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는 시간은 분명히
오게 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그걸 알아차리는건
본인이 그걸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게 전제조건인거 같네요.

3장의 처음 시작하는 제목은 오십, 나를 꿈꾸게 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이걸 보면서 과연 그렇다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부터 먼저 드는데 저 또한 그중에 한명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아직은 인생이 현재진행형이기에 정답이 아니라 내가 꿈을 꿀 수 있는
가슴 설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모두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