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서울대는 가고 싶어
박일섭 지음 / 작가의집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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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너무 끌려서 서평을 신청했는데 직접 읽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네요.


책의 구성은 Part1,2로 구성이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Part1의 시작은 간절하다고 다 되는것은 아니다 제목으로 시작하네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하는것들이 있을겁니다. 꼭 이루었으면 하는 것들은

간절함이 더 크겠지만 각자 여러 조건이나 사정이 다르기도 하고 간절하다고

다 이루어진다면 과연 사람이 노력을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네요.


Part1의 마지막은 신이 내게 주신 선물, 희망으로 마무리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희망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네요. 요즘 점점 더 살아가기가 힘든 이유가 희망이 없기 때문에

더 힘든거 같네요.


Part2에서 새로운 꿈 그리고 데미안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을 하네요.

꿈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뭔가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꿈을 향해 달려가다보면 꼭 꿈을 이룰수는 없지만 최소한 원하는 꿈에 가까워질 수 있기에

간절히 바라는 것이나 꿈이 있다면 일단 시작했으면 하네요.



Part2의 마지막 제목은 축하받지 못할 합격인데 누가봐도 너무 슬픈 제목인거 같네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은일이 생기면 축하를 받아야하는데 남도 아닌

가족에게 이런 상황인 저 당시의 저자가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현재의 대한민국도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자녀의 학력이 달라지는 세상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세운 후에 꿈을 향해 달려간다면 많이 달라진 모습의

나를 맞이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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