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흔들리지 않는 부모로 살기로 했다 - 책임과 자율이 함께 자라는 아이로 키우는 법
마르티나 슈토츠.카티 베버 지음, 김지유 옮김 / 다산에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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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를 주신 다산북스에 감사드립니다.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서평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었네요.


책을 시작하면서 문구가 너무 눈에 들어왔는데 부모라면 다 공감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의 구성은 1부에서 3부까지 그리고 그안에 1부는 1~3장 2부는 4~5장 3부는 6~7장으로

나눠져 있네요.


1장 시작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가장 많이 듣던 애착관계에 관한것으로 시작을 하는데

애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걸 보여주는거 같네요.


2장에서는 너무도 공감되는 말이 나왔는데 여기에 우리나라의 부모라면 많이 공감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3장에서는 각자의 방패에 대해 알려주는데 우리가 평소에 무례한 말을 듣게 되거나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는게 쉽지 않은게 현실인거 같은데 우리 아이들만큼은

그렇지 않게 알려주고 클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4장에선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힘을 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폭력이나 위력이라고 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이런 상황이 없는게 가장 좋겠지만 상황 이후에 아이를 이해시키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5장에서는 4장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황인데 하지 않으려는걸 억지로 하게 하거나

부모로서 아이가 하지 않으려는것에 대해 해결 방법이 없는것에 대해 알려주는데 이부분은 아이마다 상황이 다 다르기에 모든 부모님들이 어려울꺼란 생각이 들었네요.


6장의 수평적 위계질서라는 단어자체가 모슨이지만 아이들이 합리적인 결정을 함에 있어서아직 부족하기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른과 동등하게 존중받고 사랑을 받을 권리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마지막 7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앞에서 이 모든것들을 한 이유는 결국 아이가 자율성을 키워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라는걸 보여주네요. 어떤 상황속에 부모의 조언이나 도움의 비율을 차차 줄여서 본인이 제대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가장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게 부모의 좋은 역할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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