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까? 일 년 살까?
박유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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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직접 사는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운이 좋게 현지에서 살아온 경험을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네요.


목차는 보이는것과 같이 따로 나누어지지 않고 각각의 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여행이라는건 언제나 설레는데 저자의 우연한 기회로 여행이 아닌 1년간 휴직으로

직접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게된 것으로 시작하네요.


사이판이라는곳에 가게된 이유에 대하 설명을 해주는데 아토피 치료를 위해 간것으로는

진짜 생각하지도 못한 먼곳으로 간 저자님이 대단한거 같네요.


앞에서는 왜 이렇게 멀리까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부분을 읽어보니 바로

의문이 해결이 되었네요.


어떤 곳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장점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을 보면서 저절로

수긍하게 되었네요.


반대로 단점 역시 있기 마련인데 도시 생활이나 소비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많이 불편할 수도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라나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기 마련인데 쓰레기는 우리만큼 분리수거를 잘 하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등교 역시도 많이 다른거 같았네요.


미국령이다 보니 우리와는 단위가 달라 많이 헷갈릴 수 밖에 없을꺼 같네요.


한달동안 수업료와 생활비를 보니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많은 돈이 드는거 같네요


방학기간에 아이들에게 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1달정도 현지에 사는것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 같네요.


방학기간에 아이들에게 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1달정도 현지에 사는것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 같네요.


마지막으로 사이판에서 1년이 되고 생각한것들과 현재 상황과 만족감을 나열하고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만족스러운걸 보니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음에도 대단한거 같고

추가로 1년을 더 사이판에서 지내게 되었다고하니 얼마나 만족스러움이 컸을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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