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부 - 찻집 알바에서 52조 원까지
왕징 지음, 김우성 옮김 / 필로틱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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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부터 끌려서 무한의 부 서평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책을 받을 수 있었네요.


목차를 보면 총 12개의 단어와 함께 그안에 단어와 함께 제목이 나열되어 있네요.


주인공인 리카싱의 어린시절부터 시작이 되는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는 많은 배경으로

시작이 되네요.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든 환경이었다는건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꺼 같네요.


창업을 통해 나만의 일을 시작하는것으로 내용이 이어지는데 안정적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성공이라는 단서가 달려야 하지만 나만의 일을 하는게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과

함께 안정적인거 같네요. 하지만 이건 본인의 선택이죠.


이책을 읽는 분중에 창업을 하신 분들은 신용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잘 알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돈앞에

무너지는 경우가 진짜 많은데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신용과 함께 신념을 지키면

더 큰것들이 따라오는거 같네요.


대부분의 회사들은 기본적으로 부책가 있고 기업에 따라 비율만 다를뿐인데 부채없이

회사를 운영해 왔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네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성공에 취해 절대 물러서지 않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리카싱은 본인이 정한 계산만큼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넘어서면

물러서고 한걸 보면 때로는 사업도 포기할때가 있어야 하는데 원칙을

잘 지킨거 같네요.


사회적으로 성공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성공을 할 수

없기에 조력해줄 사람 그리고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귀인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리카싱 역시 귀인이 존재했었지만 평범한 귀인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중국 현지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 개발 소식 후에는

땅값 급등이라는 부작용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치밀한 전략을 통해 회의적인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성공을 위해 나아간점이 인상적이네요.


모두가 실패한 투자라고 말하는 투자에도 나름의 계산과 함께 다른 관점으로 결국에는

가장 위대한 투자라는걸 보면 어떤 투자든 원칙과 신념이 중요한거 같네요.


항상 성공만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가 아는 많은 기업들도 수많은 실패 속에서 여러 성공을 이어오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있듯이 가끔은 시작할때나 도중에 포기도

할 줄도 알아야만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거 같네요.


지금 우리가 아는 성공을 한 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 중에 하나는 다름아닌

독서인데 리카싱 역시 매일 잠들기전 30분 독서를 했다고 하니 무슨일을 하고 있고

어떤 분야에 있든 독서는 필수인거 같네요.


또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꾸준한 기부 활동도 계속 이어서

하고 있는데 리카싱 역시 기부활동을 계속 하고 이를 통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하고 있네요. 워렌 버핏의 경우 담배회사에는 절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리카싱의 경우 절대 카지노 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마지막에 화웨이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미국의 제재 속에서 어떻게 통신장비 분야가 계속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고 이어지는지 의문이었는데 리카싱의 조력이 덕분인걸 알 수

있었네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리카싱의 출신과 국적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결정이었겠지만요.가족과 아이들의 교육에는 많은 걸 생각하게 했던거 같네요.

오래만에 자기계발 책으로 추천 할만한 책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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