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EYE 살겠다 - 난치성 눈 질환, 이젠 한방으로 치료해요
하미경 지음 / 마루그래픽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0년 출간후 11년만에 3쇄를 찍을만큼 유명하고 한의학으로 눈을 치료할수있다고 해서

눈이 많이 나쁜 둘째를 위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인 하미경원장은 여러 언론보도에도 나오셨고 여러 책도 출간하셨네요~

치유와 평안의 물이 가득한 성곽이라는 뜻을 가진 ‘빛과소리 하성한의원’에서

저자는 녹내장, 황반변성, 소아시력, 망막질환 등의 눈 질환과

이명, 난청, 어지럼증을 포함한 귀 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더 궁금해지네요~~~

이 책은 눈의 구조와 시력, 눈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관점과 진단,

눈 질환별 증상과 원인, 치료법과 사례, 빛과소리 하성한의원’의

구체적인 치료법으로 장을 나눠 눈 질환에 대해 전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답니다.

눈은 양방의학에서도 청진기로 진단할수도 없는, 의학에서도 가장 공학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가장 정교하게 분화된 부위이지만 한의학의 역사에서 보면 다르게 볼수있지요

한의학에서는 눈 질환이 눈만의 문제가 아닌

각 신체의 각 장기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어

양방의학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눈 질환 중에서도 저자가 특히 더 관심을 기울였던 부분은

어른들에서는 시력 상실을 예고한 녹내장과 망막 질환이고,

어린이들에서는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고도근시와 약시였습니다.

그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 한방치료가 난치성 눈 질환 치료에도 매우 유효하다는 알수있고

이 책에는 간단한 눈 운동법과 다양한 치료사례를 담고 있답니다.

눈에 대한 정보를 얻고싶거나 안과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EYE 살겠다]를 읽으며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마도 모두의 이야기
아모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표지가 눈에 띄는 [아마도 모두의 이야기]

아기를 통해 전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장면을 패러디 했다는 작가의 말에

너무나 공감하며 두 아이의 육아를 하면서 미혼때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나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왜 눈물이 날까??    )

입시,취업,결혼... 인생사에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임신,출산,육아는 여자의 인생을 뒤바꾼다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그렇치만 [아마도 모두의 이야기]라는 책 제목처럼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엄마를 닮은

우리 모두의 곁에 있을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편안하게 볼수 있는것들을 그리려고

신경썼다는 작가의 말처럼 너무 유치하거나 작위적인 개그 없이

마음에 남는 이야기가 되길 바라며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들여다 보았다.


 

수액을 맞으며 토덧을 할정도였던 작가의 입덧시리즈 시작~

정말 이건 겪어보지 못한 이들에겐 어떤 고충인지 설명하기 쉽지않타.

그래서 작가는 배에 탄것으로 비유했고 

나역시 공감 백배!!!!

하루아침에 엄마가 된'아모이'가 임신,출산,육아를 하며 느낀 수많은 감정들을 담겨있다

아모이의 이야기를 보며 십년도 더된 두아이의 임신과 출산을 기억하며 한참을 웃고, 가슴찡하고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두 사람이 가정을 이루고 부모가 되는 과정을 이쁘고 따뜻하게, 현실적으로 공감할수있어 좋다

몸도 마음도 지친순간 모두의 이야기라는~ 모두 다 그래~ 괜찮아~하며 토닥여 주는듯하다

내가 다 읽은 [아마도 모두의 이야기]는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하고싶은데

초보엄마의 좌충우돌 부모의 이야기를 읽어도  공감 못하겠지?

그래도 '이렇게 엄마아빠도 엄마아빠가 처음일때 힘든데 행복한, 이상한 나라였단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침5분 저녁10분

[스트레칭이면 충분하다]




운동하기 어렵다면 스트레칭이 딱이죠~

스트레칭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비용도 들지 않고 
나만의 프로그램을 짤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출간 이래 6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스트레칭이면 충분하다〉의 개정판입니다


    
 
     



상쾌한하루를 여는 아침스트레칭과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저녁스트레칭으로

가볍게 할 수 있는 쉬운 동작들로 아침과 저녁 5분, 10분, 20분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서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요.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른 자세!

자세가 바르지않으면 운동효과도 볼수없고 힘들게 느껴지니까요








 

침대맡에 책을 두고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전에 아침,저녁 스트레칭10분을 선택해서 따라해 보았어요

완전 시~~~~~원!!

매일 하면 정말 몸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날꺼같아요 ^^




    
 

 

5분,10분,20분등 내가 할수있는 시간에 맞게 여러동작을 소개해주고

각각의 동작들을 자세히 알려주어서 

정확한 동작을 따라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뒤쪽에는 짧은 시간에 효과만점! 증상을 개선하는 밴드스트레칭을 부록으로 넣어서

맨몸으로 할때보다  집중력과 근력을 더욱 향상시켜주네요.


맨뒤 브로마이드는 거실벽에 붙여놓고 동작따라하기에 딱 좋습니다.

티비보면서 하면 더 오랜시간동안 재밋게 할수있겠죠?



     


책앞표지에 QR코드를 통해 동영상도 볼수있답니다~


내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하루 5분 스트레칭이면 충분하니

이번엔 진짜 건강하고 유연한 몸으로 만들봐요~



행복한여왕카페로 부터 무료로 제공받은 제품의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리집을 넓고 예쁘게 꾸미는 아이디어

[공간 디자인의 기술]


새로운 시작의 계절인 봄이 왔어요

봄이라 하면 봄맞이, 꽃구경등~  계절을 만끽하는 것도 있지만

봄청소를 빼놓을수 없죠! 

대청소하면서 가구의 배치도 바꿔보고 효율적인 수납도해보고 

인테리어도 살짝 바꿔보고 싶고~~


그래서 [공간 디자인의 기술]을 펼쳐보았습니다





1992년 오피스 가구 회사에 입사하여 수납 가구 등의 

디자인.설계.상품 개발에 참여했고 

퇴사 후에는 인테리어 코디네이터,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카와카미 유키 디자인사무소’를 운영했다고 하네요

현재는 주택 관련 기업에서 가구와 주택 등의 상품 개발과

디자인 컨설팅을 하는 저자 가와카미 유키랍니다.



2007년에 출간된후 2014년 개정판이 나왔고

 한글판으로 2022년에 번역되고 출간되었네요~








책은 인테리어와 집구하기,가구고리기의 두 챕터로 나눠져 있어요



인테리어에는 배치,수납,장식

집구하기와 가구고르기에는 집구하기,가구고르기





가볍게 책장을 넘길수 있고

가볍게 넘겨도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으로

그림과 여백이 충분한 페이지 구성이에요.






     





공간배치의 예시나  변경 전후를 그림으로 비교설명해주니 더 쉽게 이해가 되네요





    



저는 수납에 관심이 많아서 페이지를 넘겨넘겨 수납을 먼저 보았어요


수납을 위해서는 수납규칙을 만들고 수납공간과 물건을 파악해야하지요


수납의 단계

1단계 물건을 모두 수납공간에 넣는다

2단계 사용빈도에 따라 위치를 정한다

3단계 수납용품을 활용해 꺼내 쓰기 편하게 한다



설명대로 하면 누구나 잘 할수있는 [공간 디자인의 기술] 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는게 심란하기만 한 어느날,

딱 30초만 들여바보면 얻게 되는 경쾨한 응원과 위로!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로 잘 알려진 이야기꾼,

 로버트 폴검의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2009년에 처음 출간되어 꾸준하게 사랑받아오던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을 현시점에 맞게 번역수정하고

 기분이 산뜻해지는 일러스트를 입혀 소장 가치를 더한 개정판이랍니다.


세일즈맨,카우보이,로데오 선수,화가,조각가,음악가,카운슬러,바텐더,목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인생을 여행하듯 살아온 작가는 (와!! 부럽습니다! ^^)

시애틀 선상가옥,모아브 사막 도시, 그리스 크레타섬을 오가면서 살고 있다고해요.

장소를 옮길때마다 새롭게 탄생한 특별한 이야기들과 성찰의 글을 모아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이 되었답니다.





 



저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관찰하는데 다른시선을 가진 사람인거같아요.

일상은 지루한 반복이 아닌 무언가를 배우고 여러빛깔의 인생이라는것을 보여줘요.

일상에서 일어난 일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유머스럽게 그려낸 70여편의 이야기는

시간 틈틈이 어떤 페이지를 읽어도 기분좋게 하는 책이랍니다.







part4에 나오는 '아이들에게 손전등을 선물하라'는 정말 참신한 생각인거 같아요.


전 일년에 한두번가는 캠핑때  손전등을 챙겨서 아이들을 주곤 하는데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자의 글처럼 오직 빛뿐이고 어두운것을 밝혀주는 빛뿐이지만

그림자놀이.괴물얼굴만들기,술래잡기등

아이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용하여 

빛으로 할수 있는 모든것을 볼수있게 되요




 


"나는 이제 인생은 자신이 찾는 것만 보이고 

기꺼이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만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 만큼 나이가 들었다" 

라는 저자의 말이 번역중 제일 인상적이였다는 옮긴이의 말이 있어요



일상의 작은 행복을 끄집어 내고 즐기는 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여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감동포인트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