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심란하기만 한 어느날,

딱 30초만 들여바보면 얻게 되는 경쾨한 응원과 위로!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로 잘 알려진 이야기꾼,

 로버트 폴검의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2009년에 처음 출간되어 꾸준하게 사랑받아오던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을 현시점에 맞게 번역수정하고

 기분이 산뜻해지는 일러스트를 입혀 소장 가치를 더한 개정판이랍니다.


세일즈맨,카우보이,로데오 선수,화가,조각가,음악가,카운슬러,바텐더,목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인생을 여행하듯 살아온 작가는 (와!! 부럽습니다! ^^)

시애틀 선상가옥,모아브 사막 도시, 그리스 크레타섬을 오가면서 살고 있다고해요.

장소를 옮길때마다 새롭게 탄생한 특별한 이야기들과 성찰의 글을 모아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이 되었답니다.





 



저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관찰하는데 다른시선을 가진 사람인거같아요.

일상은 지루한 반복이 아닌 무언가를 배우고 여러빛깔의 인생이라는것을 보여줘요.

일상에서 일어난 일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유머스럽게 그려낸 70여편의 이야기는

시간 틈틈이 어떤 페이지를 읽어도 기분좋게 하는 책이랍니다.







part4에 나오는 '아이들에게 손전등을 선물하라'는 정말 참신한 생각인거 같아요.


전 일년에 한두번가는 캠핑때  손전등을 챙겨서 아이들을 주곤 하는데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자의 글처럼 오직 빛뿐이고 어두운것을 밝혀주는 빛뿐이지만

그림자놀이.괴물얼굴만들기,술래잡기등

아이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용하여 

빛으로 할수 있는 모든것을 볼수있게 되요




 


"나는 이제 인생은 자신이 찾는 것만 보이고 

기꺼이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만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 만큼 나이가 들었다" 

라는 저자의 말이 번역중 제일 인상적이였다는 옮긴이의 말이 있어요



일상의 작은 행복을 끄집어 내고 즐기는 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여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감동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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