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메 꾸메와 함께 마트에 가요! 우리 아이 에티켓 그림책 1
서보현 지음, 안아영 그림, 아트플러스엠 기획 / 상상스쿨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푸메꾸메와함께 마트에가요! 

이책을 받고나서 아이에게 몇번을 읽어줬는지 몰라요 ..
표지에서부터 흥미가 생겨나고.. 책속의 인물이름부터가 아이를 끌리게 하나봐요..
푸메 ..꾸메.. 꼬마..
다 읽고나서도 얘는 푸메..얘는 꾸메..얘는꼬마.. 다시 콕 찝어서 되새긴답니다..
그림도 너무이쁘구요... 아이들에게 호감형책이네요.. ㅎㅎ
아직은 어린 34개월 남자아이지만 점차점차 꼭 지켜야하는 일들이 책에 나와있어요..
요즘시대에는 마트에 갈일이 많잖아요..
거의 모든것을 마트안에서 다 할수있으니까요..
마트안에서 엄마와 떨어져 한 꼬마를 만나 꼬마의 엄마를 찾아주기까지의 이야기..
마트에서 하면 안되는행동.. 주의해야하는 행동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져요..
책을 통해서 알려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꾸준히 한번 두번 읽어주다보면 따로 꾸짖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려줄수있는 내용이라 참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이비 스토리텔링 - 아이 두뇌와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이야기 만들기 23
로니 M. 콜 지음, 한현숙 옮김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베이비 스토리 텔링

 
예전에는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야기란것이 이렇게 어려운지도 전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조금씩 알게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보면서 책을 읽어주는것이 가장 쉬운일이란 것을요..
보통 백설공주.. 신데렐라.. 잭과콩나물.. 꼬마돼지삼형제 등등.. 책을 읽을때는 보면서 읽어주니까 전혀 느끼지 못했지만..
불을 끄고 아이와 누워서 그 이야기를 해주려고 하면 막상 이야기가 순조롭게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더라구요..
시작하기전 무슨 이야기를 해줘야하나.. 책을 보지않고서는 불을 켜지 않고서는 아이에게 해줄수있는 이야기가 이렇게 하나도 없을까 하는
죄책감이럴까.. 나 자신이 바보같은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알게되었습니다.
꼭 책속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책속외의 또다른 등장인물을 만들고 이야기의 배경장소를 만들고 너무 틀에박힌 내용을 좀 벗어나서 창의력을 키울수있는 또 엄마혼자만이아닌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며 나눌수있다는 것을요.. 

이책속에서는 이야기는 삶의 윤활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누구와든 나혼자서는 무엇을 통해서는 이야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삶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책을 보면서 꼭 실천해야겠다는 것이 있습니다.
잠자기전 즉 잠자리시간에 이야기를 함께하는것 입니다.
이책속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잠자리 시간은 유대감과 자존감을 형성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은 특별한 인내와 감정이입의 시간입니다.
육제척,정신적 건강을위해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이야기를 함께 하는것은 치유와 유대를 위함입니다.
그 이야기들은 삶의 귀한 교휸들을 제공하고 다음 날을 위한 삶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너무나 유용한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이죠..
정말 제 맘속에 팍팍 들어오는 내용들입니다.
둘째가 태어난이후로 첫째아이와의 유대감이 많이 소홀해져있는데 이책을 읽음으로서 많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번 더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구쟁이 아치 6 : 헤엄치는 건 참 좋아 -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책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6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구쟁이 아치  (헤엄치는 건 참 좋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책

시리즈중에 6번째권 "헤엄치는 건 참 좋아" 라는 책입니다.
작고 귀여운 책..
일본에서만 2800만부 판매가 될만큼 30년이상 사랑받은 유아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전 처음 접해본 책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첫째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더욱 관심을 주더라구요.. 

 이책의 주인공은 흰고양이 아치에요..
핑크토끼3마리와 아치는 친구인가봐요..
바다에서 헤엄을 치며 놀고있네요..
그런데 어디선가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와 두리번거려보니 꼬마거북이 울고있었죠..
길을잃어 엄마가 없어졌다는군요..
아치와 토끼들은 꼬마거북의 엄마를 찾으러 이곳저곳을 다녀봅니다..
해변가에사는.. 하늘에사는..물속에사는 동물들에게 물어가며 찾아다니다가 천신만고끝에 ..
꼬마거북은 엄마거북을 만나게 됩니다.. 

헤엄을 치다가 꼬마거북을 만나게되고 헤엄쳐다니며 엄마거북을 찾아주게되는 내용이어서
"헤엄치는건참좋아"라는 제목을 붙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제목이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고나할까.. ㅎㅎ
그래도 아이에게 남을 도와주는 내용을 알려줄수있는 책이어서 아주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 곱하기 10 알맹이 그림책 15
에르베 튈레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15알맹이 그림책 10 곱하기 10 우리아기 첫 수학책

이책은 10까지 세는 열가지 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요..
숫자와 손가락으로 그리고 색깔과 형태로 말이죠..
처음엔 숫자로 나와있어요..1..2..3..9..10
두번째는 손모양으로 나와있구요..근데.. 5까지는 다섯손가락이을 핀 손모양이 나와있서 좋았으나 그다음부턴 조금 보기 그랬어요..
아무것도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6부터는 다섯손가락에서 한손이 더 나오는것이 아니라 손가락이 하나씩 더 붙어서 나타내주고 있어요..
이건 조금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ㅡㅡ;; 징그러운 느낌이랄까..
세번째는 색깔로 알려줍니다.. 굵은 선으로 표시해서 1은 하얀굵은선이 그어져있고 2는 하얀선과 붉은선이 그어져있고 이런식으로 색깔도 알려주면서 숫자공부하는거죠..
네번째는 얼굴보양으로 알려줍니다...
이것도 손가락과 마찬가지로 징그러울수 있는 숫자공부에요..
1은 눈코입귀 아무것도 없는 얼굴만으로 2는 귀두개만 3은코세개 4는 눈네개 5는 입다섯개...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다음부터는 문안한 표현들로 숫자공부를 할수있게 나와있어요.. 색깔공부도 겸사겸사 할수있게 말이죠..
손과 얼굴로 숫자공부하는것 빼고는 다 좋은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정 꼬끼에뜨와 달팽이 알도의 행복한 집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9
디디에 레비 지음, 김현아 옮김, 벵자맹 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요정 꼬끼에뜨와 달팽이 알도의 행복한 집 
 

책표지와 책제목에 반해 너무 보고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책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이책속의 주인공은 요정 꼬끼에뜨와 달팽이 알도 입니다.
주인공들의 표정이 잘 그려진 깜찍한 그림과 아이들의 시선을 확 잡을수있는 색감 모두 맘에 쏙 들더라구요.
이책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요정 꼬끼에뜨가 소원을 들어줄 누군가를 찾아 두리번 거리는데 꼬끼에뜨의 눈안에 들어온건 바로 달팽이 알도였습니다.
아주 조그만집을 등에 올려놓고 다니는 달팽이 알도의 소원은 바로..
조개껍질로 만들어진 방이 아주많은 크고 단단한 진짜 집.. 집안에는 장식품들도 많았으면 한다는 소원.. ㅎㅎㅎ
꼬끼에뜨는 1초만에 그소원을 들어준답니다.
달팽이 알도는 그집이 맘에 쏘옥 들었지만 캄캄한 밤이 되자 이 큰집에 혼자있는게 너무 무섭다며 꼬끼에뜨와 같이 있기를 원합니다.
잠을 잘때도 찰싹 달라붙어있고 다음날에도 졸졸졸 따라다니고 항상 같이 있자고 합니다..
꼬끼에뜨는 점점 귀찮아져서 무슨 수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해낸것은 바로 밖의 날씨가 아주 추워지고 눈이 펑펑 내리게 하는 주문..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
쉽게 상상할수 없는 이야기..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해지는 이야기..
무슨 수를 썼지만 알도에게는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 이야기..
아직 저희집아이가 조금 어려서인지 진득하니 끝까지 듣지는 않지만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