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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바느질 - 우리집 인테리어를 살리는 스타일 소품 만들기
황윤숙 지음 / 시공사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 참 부럽다.

뭔가 조물조물~ 하는가 싶으면

작품하나 뚝딱! 탄생시키는.

 

나와는 좀 거리가 먼 이야기지만

바늘만 손에 쥐었다 하면 피를 보고야 마는 '나'지만,

그래도 또 여자랍시고

아기자기한 수제품들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

 

[북유럽 스타일 바느질]

요 책은 나같은 초보라도

이해하기 쉽게

조근조근~ 쉽게 설명해준다.

 

주방, 침실,아이방,거실,작업실,,

등의 공간에서 활용하기 쉬운 소품들을 만드는 과정을

그림과 사진, 상세한 설명까지 보태어 가르쳐준다.

 

물론,

애시당초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은

바느질의 기초부터

재봉틀 사용법까지~ ^^





이렇게 기본 바느질법 부터 시작해서~

손쉬운 소품들,,

실용적이지만 다소 진땀 좀 빼얄듯한 작품들까지~!! ^^

 




요런 기본적인 실생활 용품들을 포함해서~

 

 

언젠가 꼭 한번 만들어 보고팠던

 

원피스까지~~!!! ^^*

 

 

 

이 거대한 쿠션의자까지~!!



 

 

책의 뒷부분에는 실제로 작품을 만들때

사용할 수 있는

도안까지 첨부되어있다는거~~!!! ^^

 

나같은, 바느질과 백만리 떨어져 있을듯한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벌써부터 맘이 급해진다..

이쁜 원단부터 고르러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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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굴마님은 캠핑이 좋아 - 1천만 블로거가 묻다! 마님 왜 그렇게 행복해요? 띵굴마님 살림 시리즈
이혜선 지음 / 포북(for book)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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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입가에 미소가 흘러나오는

편안하고도 유쾌한 책이다.

캠핑족들이 부쩍 늘어난 요즘,

나도 가끔씩은 훌쩍~! 떠나

자연에 묻혀 유유자적하다 오고픈 마음이 간절하다.

 

[띵굴마님은 캠핑이 좋아]는

마음에 캠핑불씨를 슬쩍 붙여주면서

떠나도 좋아,,라고 끊임없이 부채질까지 해준다.

 

단, 저 모든 무게감을 책임져줄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라면,,,말이다..ㅋ



 

 

아기자기한 캠핑 소품들과

딱 요 챕터! - 캠핑요리가 급 궁금했었더랬다.



 

 

이...이사....오신거죠? ^^;;

그녀의 간이집은 내 집보다 아름답다...^^;;;  ㅡㅡ;

옮기고 정리하는 것도 진짜 힘들것 같다.,ㅋ

 


 

그러나 현실로 돌아와도 캠핑본성은

쭉~ 계속된다는거~~! ^^

이런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겠다 싶다. ^^

 

 

소개된 도구들 중에는

집에서 활용하기에도 괜찮을 듯 싶은 것들이 있어

메모해두는 것을 잊지 않았다.



 

 

으흐흐흐 정녕,,램프, 니가 입은것이

손뜨개 옷이란 것이냐..^^;;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저리 챙기다니..

음...나는 죽어도 몬따라하겠다...;;



 

 

캠핑의 밤... 캠핑의 여유로움..

낭만... 아.... 떠나고프다..



 

 

캠핑에서 김밥을 말고,



 

 

겨울에 내놓았다가는

남편한테 혼난다는 냉우동도 해먹고~^^



 

이 책은 사진들을 보면서

기분 좋아지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른 많은 사진들도 그러하지만,

나는 특히나 이 사진이 참 좋다.


 

ㅋㅋㅋㅋㅋ

 

이 낭만적인 캠핑에는

숨은 조력자의 공로가 있겠지요~~ ^^


 

 

떠나라고 자꾸만 심장을 두드리는 이 책.

 

그들 부부의 삶을 엿보면서

무엇인가에 안달하며 쫒기듯 살아가는 이들에게

또 다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면

즐거울 수 있노라고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라고,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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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베스트 코스북 3일이면 충분해
정기범.김숙현 지음 / 시공사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 가이드북.

여행을 참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언제 만나도 기분좋은 책이다.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견고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몇몇 여행 가이드북들이 있다.

사실,

딱 집어 어느 한 권이

나의 즐거운 여행을 성공적으로 만들어준다, 라는 보장은 없지만,

잘 고른 가이드북이 여행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건 사실이다.

 

이전에 내가 주로 애용하는 가이드북이 아닌

처음보는

유럽여행 베스트 코스북.

 

어디 한번 유럽여행을 떠나볼까나~~^^



 

 

각 나라마다 들어가는 방법부터

시내 교통편들.

추천 코스들.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담아뒀다.

무엇보다도

베스트 코스들을 시간별로 연결지어 놓아

24시간,72시간..엑기스만 뽑아뒀다는게 가장 특징적이다.



 

 

다른 가이드북에 비해서

깔끔한 구성.



 

 

각 나라의 주요 관광지들이

이렇게 시간대별 코스로 요약되어 있다.



 

 

도시마다 지도도 큼지막하게 실려져있으나

이 지도의 정확성이야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하면 확인할 길이 없는 법.ㅋ

 

 

...................

 

유럽 자유배낭여행 6개월을 경험했던 사람이 보는

 

이 유럽여행 베스트 코스북은...

 

깔끔하고, 보는 재미가 있고,

새로운 시도를 한 가이드북이지만,

 한 나라의 이 곳 저 곳을 둘러보기를 원하는 나같은 여행자,

원하는 코스를 스스로 짜서 작은 소도시의 탐험도 즐기길 원하는 여행자,

적은 비용으로 움직이길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시간은 없고, 나라마다 엑기스만을 보고픈 여행자,

다른 메인 가이드북을 가지고 있으나

잘 정리된 책 한권을 정보 취합용으로 사용하려는 여행자들에겐

유용할 것 같다.

 

한 도시를 돌아보기 쉽게 코스로 엮은것과

목적지 간의 거리 몇 소요시간이 기재되어 있다는 것은 큰 매리트가 있지만,

각 지역마다 숙소 정보는 호텔만 너댓 개, 소개되어 있는 것은 좀 아쉽다.

 

어쨌든 마음은 이미 비행기를 태워보내는

즐거운 가이드 북 훔쳐보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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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 청춘의 오해와 착각을 깨는 질문과 답
윤성식 지음 / 예담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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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제목이 마음에 확! 와 닿는다.

서른.. 이십대엔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그 숫자이자,

어느 정도 삶의 윤곽이 드러날거라는 무의미한 기대를 내포한 숫자이자,

성장의 정점이 될꺼라는 터무니없는 상상력을 발휘하게끔 했던 그 숫자 '서른'.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라는 그 사막,, 나는 온전히 그 사막을 건너왔는가...;;

 

이런 종류의 모든 책들이 다들 그러하듯이,

내 심리상태가 어떠한가, 에 따라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 있고,

별로다,,싶어 덮어놓았던 책을 한참이 지나고서야 다시 펼쳤을때, 그제서야 그 책의 진가를 알게 될 때도 있다.

 

나는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이 책에 공감한다.

나는 이십대의 방황하는 청춘도 아니고, 예순의 청춘이 타겟으로 봤던 스무살의 사막같은 20대를 훌쩍지났지만, 무엇보다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나는 색다른 책읽기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예순의 인생선배의 글을 읽기에 앞서,

일단, 책의 앞부분의 소제목들을 펼쳐놓고, 마음에 들어오는 문구에 대해서

차분하게 하나씩 스스로를 정리해 보는 것이다.

 

나는 과연 나를 제대로 보고 있는가

인생의 밑그림이 있는가 / 나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 마치 3자처럼 스스로를 관찰하라

세상의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 세상의 들러리가 될 것인가, 상식의 덫을 걷어찰 것인가 / 예측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 마지막으로 변한게 언제였더라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에도 함정은 있다

진짜 스펙은 소리없이 빝난다 / 무의미한 경쟁 대신 나만의 역량을 키워라

 

왜 좌절하고 실패하는가

'되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인생' / 살아가는 것보다 살아가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

잘못 살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없는 한 가지 /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가진 사람인가 /  행복은 가지려고 하면 얻을 수 없다 /

너무 훌륭해지려고 하지 말자 / 인생, 모든 공부를 우선하는 절대과목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선택해야할까 / 결혼은 사랑만으로 결정해도 될 만큼 낭만적이지 않다

제대로 된 인생 설계를 위한 필요충분조건

 

다시는 쓰러지지 않기 위하여

하루의 10분의 1, 삶을 바꾸는 마법의 시간 / 비전과 전략은 글로 써봐야 한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나 / 가치와 의미를 찾아서 / 불행한 성공, 행복한 성공

자신을 함부로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일과 공부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면

좋은 기회와 나를 위한 기회는 다르다

 

이제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인생도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 / 나는 운동 예찬론자다 / 마음 근육을 키워라 / 습관의 나비효과

평생의 멘토는 당신의 책꽂이에 꽂혀있다 / 삶은 원래 힘든 것이다

1등과 2등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 알아차리고, 바라보고, 흘려보내라

스무 살이 되면 모든 상식을 버려라 / 끝을 생각하는 연습

아는 것만 실천해도 삶은 혁명적으로 바뀐다

 

담담하게 물 흐르듯 최선을 다하는 삶

굳이 죽기 살기로 하지 않아도 된다 / 약간의 과부하가 필요한 이유 / 그냥 해버리면 마음도 바뀐다 

일단 해보고 하는 후회가 더 낫다 / 삶이 힘든 건 오해와 착각 때문이다 / 로맨틱한 방황은 이제 그만

인생의 레이스에서 자기만의 경기를 하는 것

 

알고 있으면서도 쉽지만은 않은 것들.

모든것은 '나 '스스로를 얼마만큼 잘 파악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나의 방식에 살을 덧붙이는가.

하는 것에서 '제대로 잘살기'가 시작될 수 있을 듯 하다.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배의 귀뜸을 담은 책이다.

 

모든 청춘이 무사히 잘,, 자신만의 사막을 건널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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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부터 빼셔야겠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너와 1:1 맞춤 다이어트
최성우 지음, 이지아 모델 / 포북(for book)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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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동작  30일 홈 PT !!

 

제목을 처음 접하는 그 순간,

속이 뜨끔!!! 한다..ㅋ

뱃살부터 빼셔야겠습니다..

아... 네에...^^;;;




 

 

일반 책들 보다 제법 큰 사이즈의 가벼운 책.

운동하면서 옆에 펼쳐두고 따라하기엔 딱 좋다. ^^

 

여러가지 정보들도 이해하기 쉽게 꼼꼼히 정리되어 있고,,




 

 

단계별로, 날짜별로 해야하는 운동들이 보기 좋게

순서대로 정리되어있다.

 

1단계 동적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2단계 본운동에 들어가서 날짜별로 하나씩 운동을 하고,

3단계  점프업 스트레칭으로 유산소 운동을 해주고

4단계 정리 운동으로 마무리까지!! ^^

 

 

 

 

 

날짜별로 30일 동안의 운동법이 나와있으니

한달이면 내 뱃살들이 정리 되려나? ^^ㅋ

 

근데 동작은 쉬워보이는데

왜 이리 힘이 드는건지..^^;;

 

올여름은 꼭 성공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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