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굴마님은 캠핑이 좋아 - 1천만 블로거가 묻다! 마님 왜 그렇게 행복해요? 띵굴마님 살림 시리즈
이혜선 지음 / 포북(for book)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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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입가에 미소가 흘러나오는

편안하고도 유쾌한 책이다.

캠핑족들이 부쩍 늘어난 요즘,

나도 가끔씩은 훌쩍~! 떠나

자연에 묻혀 유유자적하다 오고픈 마음이 간절하다.

 

[띵굴마님은 캠핑이 좋아]는

마음에 캠핑불씨를 슬쩍 붙여주면서

떠나도 좋아,,라고 끊임없이 부채질까지 해준다.

 

단, 저 모든 무게감을 책임져줄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라면,,,말이다..ㅋ



 

 

아기자기한 캠핑 소품들과

딱 요 챕터! - 캠핑요리가 급 궁금했었더랬다.



 

 

이...이사....오신거죠? ^^;;

그녀의 간이집은 내 집보다 아름답다...^^;;;  ㅡㅡ;

옮기고 정리하는 것도 진짜 힘들것 같다.,ㅋ

 


 

그러나 현실로 돌아와도 캠핑본성은

쭉~ 계속된다는거~~! ^^

이런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겠다 싶다. ^^

 

 

소개된 도구들 중에는

집에서 활용하기에도 괜찮을 듯 싶은 것들이 있어

메모해두는 것을 잊지 않았다.



 

 

으흐흐흐 정녕,,램프, 니가 입은것이

손뜨개 옷이란 것이냐..^^;;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저리 챙기다니..

음...나는 죽어도 몬따라하겠다...;;



 

 

캠핑의 밤... 캠핑의 여유로움..

낭만... 아.... 떠나고프다..



 

 

캠핑에서 김밥을 말고,



 

 

겨울에 내놓았다가는

남편한테 혼난다는 냉우동도 해먹고~^^



 

이 책은 사진들을 보면서

기분 좋아지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른 많은 사진들도 그러하지만,

나는 특히나 이 사진이 참 좋다.


 

ㅋㅋㅋㅋㅋ

 

이 낭만적인 캠핑에는

숨은 조력자의 공로가 있겠지요~~ ^^


 

 

떠나라고 자꾸만 심장을 두드리는 이 책.

 

그들 부부의 삶을 엿보면서

무엇인가에 안달하며 쫒기듯 살아가는 이들에게

또 다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면

즐거울 수 있노라고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라고,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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